6월 13일 (금)에 <인성교육을 위한 연극 공연 관람>을 하였습니다.

난계국악당에서 극단새벽의 <두꺼비 집에는 여우가 살고 있다>라는 제목으로 연극이 공연되었습니다.

유산 상속 문제를 통해서 물질만능주의가 지배하고 있는 현 세태를 풍자하고 인간의 욕망과 이기심을 웃음과 해학으로 그려낸 연극으로 자신의  생전 모습을 혼령이 되어 돌아보며 후회하는 장면에서는 우리의 자화상을 돌아보게 해주었습니다.

학교에서 이동부터 관람을 마치고 종례 후 귀가까지 모든 선생님들께서 함께 해주셨고 무대에 오르셔서 연극에 직접 참여하신 주재만선생님, 백승부선생님, 행정실장님 모두 커다란 웃음을 주셨습니다.

이해, 배려, 존중의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를 소망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