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교육 실천주간 이틀째를 맞이하여 사제동행 스포츠데이가 운영되었습니다.

1. 중학생과 여자 선생님들의 경기(25점 1세트)

2. 고등학생과 남자 선생님들의 경기(25점 3세트)

처음 실시되는 것이였지만 아주 뜨거운 열기 속에서

제1경기는  중학생이 25:23 점으로 승리를 하였고..

제2경기는 고등학생이 세트스코어 2:1로 승리하였습니다.

중간 휴식 시간에 아이스크림 먹고 선생님들이 도전하여 2:1로 선생님들이 승리하면서

종합전적이 1:1로 끝나서 다음을 기약하게 되었습니다.

학생들과 선생님들의 경기와 응원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였습니다.

선생님들은 지난 학산면 기관대항 배구대회에서 우승을 했을만큼 조직력이 탄탄했는데

주재만 선생님(체육)께서 학생들을 주말도 없이 틈틈이 배구를 가르치셔서 대등한 경기를 할 수 있었습니다.

많은 선생님들이 학생들에게 일일이 칭찬하는 등..아주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끝맺음을 하게 되었으며

학생들은 벌써부터 다음번 사제동행 스포츠데이가 기대된다는 반응을 보여주었습니다.

경기를 하면서 상대방 실수에 박장대소도 하고 아웃이다 인이다 우겨도 보면서 학생들과 선생님들 사이에 또하나의 추억을 만든 소중한 시간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