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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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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혁명 기념일 자료
작성자 *** 등록일 09.04.13 조회수 289
 

4.19의거 기념일


1. 의의

  1960년 4월 19일을 전후하여 일어난 민주주의혁명. 4․19의거, 4․19혁명 또는 4월 혁명이라고도 한다. 학생들을 중심으로 이에 동조한 시민들이 연합하여 전개되었다. 그 결과 이승만(李承晩)이 대통령직에서 물러나고 집권여당인 자유당이 몰락하였으며, 허정(許政) 과도정부를 거쳐 내각책임제 개헌에 의한 7․29총선으로 장면(張勉)을 국무총리로 한 제2공화국이 출범하였다.


2. 역사적 유래

  자유당의 집권이 장기화하자 부패와 독재성이 짙어지고, 정권의 연명을 위한 부정 선거를 획책하게 되었다.  1960년 3월 14일, 그들의 음모대로 정 부통령 선거가 실시되어 이 승만을 대통령 당선자로, 이기붕을 부통령 당선자로 확정 공포하니, 이것이 이른 바 3․15부정 선거였다


  3월 15일 밤 마산에서 폭력화하고 공교롭게도 희생된  김주열군의 참사를 본 시민들이 분개하여 학생 시위가 전국에 번져 나갔으며, 서울에서는 4월 18일에 고려대학교 학생 3천명이 구보 데모에 나섰다.   

  

  일반 시민들도 열광적인 박수로 격려하였고 그 일부는 데모에 합류하였으며, 이 파상적인 데모 대열에 경찰의 수비는 완전히 마비 상태에 빠졌다.그리고 이날 저녁 때, 근 3000며의 대학 교수단이, 학생들이 흘린 피에 보답하자‘는 플래카드를 높이 들고 데모에 나섰고, 시민들은 최고 지성인들의 이채로운 데모에 박수를 보냈고, 학생들은 눈물을 흐리며 기뻐했다.

  

  데모가 최고조에 달하던 아침, 이 대통령은 오전 10시에는 하야 성명을 발표하기에 이르렀다. 학생과 민중들은 기어이 불의를 꺾고 민주주의를 소생시켰던 것이다. 이에 데모 학생들은 아주 태도를 바꾸어 질서 회복에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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