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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막눈 삼디기
작성자 이소영 등록일 09.05.21 조회수 376

책이름:까막눈 삼디기
지은이:원유순

  언니의 추천으로 읽게된 이 책은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삼디기라는 아이가 있었다. 이 아이의 본명은 엄삼덕이다. 그렇지만 친구들이 글을 읽을 줄 모른다고 까막눈 삼디기라고 부른다.
  삼디기가 불쌍하고 친구들이 나쁜 것 같다.  삼디기는 친구들이 뭐라고 하고 놀려도 가만히 있기때문이다.  글을 읽을 줄 모른다고 놀리고, 냄새가 난다고 놀리는 친구들이 얄밉다고 생각한다. 나라면 삼디기에게 글도 가르쳐 주고, 친구도 되어 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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