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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식중독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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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선희 등록일 15.06.04 조회수 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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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식중독 예방

식중독의 원인증상종류

요즘 발생하는 식중독은 김밥, , 유제품 등이 원인 식품인 살모넬라균(섭취 후 24시간 전후에 복통, 설사, 발열, 구토증세), 도시락, 곡류가공품 등이 원인 식품인 황색포도상구균(섭취 후 3시간 전후에 구토, 설사, 복통, 발열 증세), 생선회, 어패류, 초밥 등이 원인식품인 장염 비브리오균(섭취 후 10~18시간 내에 급성 위장염, 복통, 설사, 구토 증세)등에 의해 발생합니다. 식중독은 음식물을 부적정한 온도에서 장시간 보관하거나 오염된 식품원료, 기구용기 및 조리 기구를 사용하거나 개인의 비위생적인 습관이나 손 씻기 소홀 등 개인위생관리 부주의로 인해 발생되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습니다.

 

식중독의 예방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고온에서 장시간 보관된 도시락 등 음식물을 섭취해선 안 되고 음식물은 70이상으로 가열, 조리해야 하며 조리한 식품은 신속히 섭취하고 조리한 식품은 반드시 냉장보관 합니다. 또한 보관했던 조리식품은 재가열하여 섭취해야 하고 조리한 식품과 조리 전의 날 식품이 접촉되면 조리된 식품이 오염될 수 있으므로 서로 섞이지 않게 해야 합니다. 무엇보다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1 음식은 익히거나 끓여서 먹는다.

세균 1마리는 20~40의 실온에서 하루만 두면 281조 마리로 번식한다. 하지만 식중독의 원인이 되는 세균은 열에 약하다. 음식물 표면이 아닌 내부의 온도가 70~75인 상태에서 1~2분간만 가열해도 살아남지 못한다. 음식을 충분히 익히거나 끓여 먹기만 하면 식중독 걱정에서 한시름 놓아도 좋다.

2. 냉장 보관하더라도 빨리 먹는 게 좋다

냉장고에 내용물을 가득 채우면 찬 공기가 제대로 순환하기 어려워 구석구석 온도가 일정하지 않다. 70~80%만 채우고 찬 공기가 골고루 분포되게 보관한다. 세균들 대부분이 10에서 증식되기 시작하고 -15에서 증식을 멈추므로 냉장실은 10이하로 유지하고 냉동실은 15로 둔다. , 세균은 증식을 멈춘 것이지 사라진 것이 아니므로 되도록 먹을 만큼만 조리해 남기지 말고 보관한 음식도 빨리 먹는 게 좋다. 일주일 이상 보관해야 하는 육류, 가공식품은 냉동시키는 게 안전하다.

3 . 독성이 있는 식품은 피한다.

싹이 난 감자에 있는 솔라닌과 복어에 들어 있는 테트로도톡신 등 식품 자체에 독소가 있는 경우도 있다. 자주 먹는 감자는 구입할 때 파랗게 변한 부분이 있는지 꼼꼼히 살펴보고 싹이 난 것은 구입하지 않는다.

4. 신선한 식품으로 조금씩 구입한다.

식품은 신선한 것으로 구입하고, 육류나 생선 등은 수분이 새지 않도록 비닐 팩에 각각 나누어 포장한다. 냉장·냉동식품은 장보기 마지막 단계에 구입한다.

5. 설거지는 식사 후 바로 한다

식사를 마친 후 음식물이 묻어 있는 식기를 싱크대에 장시간 방치하면 음식 찌꺼기에서 세균이 증식하게 되므로 사용한 식기는 물로 한 번 찌꺼기를 씻어낸 후 세제를 묻힌 수세미로 닦아낸다. 또한 직사광선에 물기를 말려 그릇장에 넣는다.

6 . 주방도구를 청결하게 관리한다.

행주, , 도마, 그릇, 수세미 등은 사용 후 바로 세척하고 흐르는 물에 잘 씻어 건조시킨다. 특히 행주와 수세미는 세균이 번식하기 쉬우므로 매일 삶아서 직사광선에 말려 사용하는 것이 좋다. 칼도마도 사용할 때마다 뜨거운 물로 소독하고, 그릇도 설거지할 때 마지막 헹굼에서 뜨거운 물에 그릇을 담가두었다가 꺼내는 것이 좋다.

7. 싱크대는 철저히 관리한다.

싱크대는 음식물의 기름기나 찌꺼기가 튀어 세균의 온상이 되기 쉽다. 세제를 묻혀 깨끗하게 닦고 배수구에 쌓인 음식물 찌꺼기는 수시로 비우고 틈새에 낀 이물질까지 빼내 벌레가 생기지 않도록 한다.

8. 쓰레기통은 청결하게 관리한다.

음식물 쓰레기는 전용 음식물처리기를 사용하는 게 위생적이다. 하지만 역시 관리가 중요하다. 특히 쓰레기통은 음식물 쓰레기가 부패하면 그 침수물에 엄청난 수의 세균이 번식하게 된다. 자주 비우고 세척 및 소독도 꼼꼼히 한다.

9. 칼은 사용할 때마다 씻는다.

고기나 생선을 자른 칼로 과일이나 채소를 다듬지 말고 칼은 뜨거운 물에 소독하듯이 씻어 사용한다. 또한 고기나 생선을 만진 후에는 반드시 손을 씻어야 안전하다.

10. 청결에 신경 쓴다.

손만 잘 씻어도 식중독은 물론 각종 바이러스 및 전염성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

손은 인체에서 미생물이 가장 많이 살고 있는 질병의 온상인 것. 손에 묻은 세균은 꼼꼼하게 씻는 것만으로도 쉽게 없앨 수 있다. 손가락 끝과 사이, 손톱 밑도 깨끗이 관리하고 물기를 말릴 때는 세균이 묻어 있을 가능성이 많은 수건보다 일회용 키친타월이나 핸드건조기를 사용한다. 손에 상처가 난 경우 포도상 구균이 손에 100% 있다고 생각하고 반드시 일회용 장갑을 끼고 조리하도록 한다. 손에 비누칠을 하고 손바닥과 손바닥을 마찰해 거품을 내면서 닦는다. 손바닥으로 다른 손의 손등을 문지른 후 손바닥을 마주 대고 손가락 사이를 문지른다. 손톱을 다른 손바닥에 마찰하듯이 문지르다가 한 손으로 엄지를 거머쥐듯이 잡고 회전하며 문지른다.

 

식중독 원인균별 증상 및 예방법

1. 살모넬라균

감염원 오염된 돼지고기, 튀김류, 김밥, 닭고기, , 메추리알, 애완동물 등

증상 배꼽 주변의 복통, 설사, 혈변, 38전후의 미열

예방법 62~65에서 30분간 가열한다.

2. 비브리오균

감염원 어패류, 지방이 많은 육류 등 증상 상복부 복통, 설사, 구토, 오한

예방법 흐르는 물에 씻은 후 60이상의 물에 15분 이상 가열하고 5이하에서 보관한다.

3. 포도상 구균

감염원 곡류, 유제품, 가공품, 복합 조리식품, 지저분한 손, 머리카락 등

증상 심한 구토, 복통, 발열 증상이 있으나 24시간 안에 회복되는 것이 일반적

예방법 80에서 30분 이상 가열 시 없어짐.

4. O-157균 등 병원성 대장균

감염원 가축, 애완동물, , 치즈, 소시지, 샐러드, 두부, 물 등

증상 상복부 복통, 설사, 혈변, 발열, 두통, 복통

예방법 육류는 완전히 익혀서 조리하고 손과 조리도구는 깨끗이 씻어 위생에 신경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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