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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6-4 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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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준 등록일 19.05.25 조회수 89

오늘 학교에 다녀온 병관이는 혼자 블록 쌓기 놀이를 하고 있었습니다. 누나소리를 들은 병관이는 자기 방에서 나왔습니다.하지만 지원이는 친구들을 데리고 자기 방으로 들어가 버렸어요. 누나 나도 같이 공기하면서 놀면안되? 남자애가 뭔 공기니 넌 친구들하고 나가 놀아! 병관이는 학교앞 문방구에 갔습니다.

사고 싶은 물건은 많았지만 돈이 없었어요. 

심심한 병관이는 놀이터에 갔습니다. 에이..재미없어..

그러다 언뜻 놀이터에서 5000원 짜리 지폐를 발견했어요..이거 가져가도 되겠지? 병관이는 돈을 들고 곧장 문방구로 갔습니다. 아까 사고 싶던 요요를 집어들고 이거요! 천원이란다. 병관이는 신났어요.

병관이는 다시 집에 들어가서 아까산 요요를 갔고 놀았어요. 재미있지만 양심이 조금 찔렷어요. 병관아 태권도장 가자! 지원이가 소리칩니다 병관이는 요요를 집어놓고 곧장 태권도 도장에 갔습니다. 태권도가 끝나고 배가 고픈 병관이는 아까 주운돈으로 떡볶이를 샀습니다. 너 이돈은 어디서 났니? 병관이는 들키고 맙니다. 집에 가서 엄마한테 엄청나게 혼났지요..

엄마 잘못했어요!! 안그럴게요!! 병관아 다시는 돈이 떨어져있다면 주워서 쓰지 말고 경찰서에 갔다주렴!

 

 

저는 앞으로 돈이 떨어져있다면 병관이 처럼 돈을 주워서 사용하지 않고 곧장 경찰서에 돈을 갔다 주겠습니다. 또 주운돈으로 음식이나 사리사욕을 채우는

현명하지 않은 소비를 하지않는 현명한 소비자가 

되겠습니다! (6-4 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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