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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깜마녀는 안전을 너무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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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소연 등록일 19.05.06 조회수 85

머나먼 우주 끄트머리에는 깜깜마녀가 살고 있었어요. 깜깜마녀는 무서운 것도 못하는 것도 없었지만 깜깜마녀를 이을 후계자가 없었지요. 깜깜마녀는 지구로 가서 깜깜마녀처럼 안전을 모르는 아이를 데려오기로 결심하고 지구로 갔어요.

지구에는 조심성이 없는 민재라는 아이가 있었어요. 길을 걸을 때도 그냥 걷지 않고 길가에 세워진 가로수 나무 위에 올라가 "슈퍼맨!" 하고 뛰어내리기도 했지요.

깜깜마녀는 민재를 계속 지켜보기로 했어요. 민재는 학교에서도 위험한 행동을 하며 친구와 싸우기도 했고, 물이 묻은 손으로도 전기코드를 만지기도 했지요. 깜깜마녀는 민재의 친구인 지영이와 창우도 후계자로 지켜보기로 했지만 민재만한 말썽꾸러기가 없었지요.

깜깜마녀는 예쁜여자로 변신해 민재에게 먹을 것을 사준다고 하면서 민재를 데려가려고 했어요.

하지만 민재는 깜깜마녀의 생각과 달리 안전지킴이 표시가 있는 문방구에 들어가 도움을 요청했어요.

그 일을 계기로 깜깜마녀는 민재를 데려오기 위한 게획을 세우고 온다고 결심하고 돌아갔답니다.

저는 이 책을 읽고 안전도 소비에 들어간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또 위급한 상황일 수록 침착하게 행동해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제부터 안전수칙을 잘 지키는 어린이가 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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