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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판 앞에 나가기 싫어
작성자 이지윤 등록일 15.01.09 조회수 35

                 에르반은 목요일마다 배가 아프다.        엄마는 초콜릿을 많이 먹어서  그렇다고 했고

                  아빠는 학교가기 싫어서 꾀병 부리는 거라고 했다.        사실은 학교에서 목요일

                  날은 선생님이 반아이 한 명을 골라서 문제를 시켜 보는 날이라서 그렇다.       

                  오늘은 선생님이 어디 가야 한다고 해서 다른 선생님이 오셨다.         선생님이

                  문제 풀 사람을 물어봤을 때 에르반은 손을 들고 ''저요'' 라고 외쳤다.        아이들

                  책가방에 걸려 넘어지지 않게 갔다.        선생님이 질문하기 전에 구구단을  

                 다 외워 버렸다 .          나도 에르반처럼  모르는  것이 있으면 열심히 할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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