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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동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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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니아 공주
작성자 이지은 등록일 16.02.11 조회수 95

  옛날에 모르니아 공주가 있었다. 모르니아 공주는 무었을 물어봐도 잘 모르겠다고 했다.

  모르니아 공주에게 왕비가 7가지 색깔 드레스을 보여줬는데 모르니아 공주가 잘 모르겠다고 해서

왕비가 일곱가지 무지개 드레스를 만들어 줬다. 또 소풍을 갈 때 시녀가 무슨 점심을 만들어

줄지 물어보았다. 하지만 역시 잘 모르겠다고 해서 시녀는 자기가 만들 수 있는 모든 음식을 섞어서

쌌다. 하지만 공주는 계속바다를 바라보았다.

  다른나라 왕에게 모르니아 공주가 가야 했는데 왕은 잘 모르겠다고 할 것이 뻔하지만 모르니아

바다로 갈 것인지 육지로 갈 것인지 물어보았다. 그러더니 모르니아 공주가 냉큼 바다로 간다고

말을 하였다. 그러자 왕은 깜짝 놀라며 그러겠다고 말했다. 그러자 공주가

  "전 바다가 종아요. "라고 말했다. 그리고 공주가 목수에게 튼튼한 작은 배를 만들어 달라 그랬다.

그리고 왕비에게 질긴 옷감과 통조림을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모두 완성이 되자 모르니아 공주 혼자서 다른나라 왕에게 갔다.

  도착하자 바다를 좋아하는 모르니아 공주는 배 위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그리고 행복하게

살았다.

  모르니아 공주가 맨날 바다를 바라봤던 것이 무슨 이유였을지 알 수 있을것 같다. 그리고 앞으로 나는

어른들이 물어보면 대답을 똑바르게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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