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가치 03 - 관용

관용이란, 모든 사람을 친구로 받아들이는 마음.

관용이란, 우리와 피부색이 다른 사람을 꺼리거나 피하지 않는 마음.

관용이란, 아버지가 콩나물국을 끓이다가 소금 대신 설탕을 잘못 알고 넣었을 때 엄마가 웃어넘기는 것.

관용이란, 내 자를 빌려 쓰다 부러뜨린 친구에게 이렇게 말하는 것.

                "괜찮아, 일부러 그런 게 아니잖아."

관용이란, 내가 예전에 잘못한 것들ㅇ르 아버지가 다 용서해 주시며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

                "지금부터라도 잘하면 돼. 앞으로가 더 중요하니까."

관용이란, 공통점도 있지만 다른 점도 있다는 것을 즐겁게 받아들이는 것.

관용이란, 내 그림 숙제를 동생이 망쳐 놓았을 때 무조건 화를 내지는 않는 것.

               "너도 그림을 그리고 싶었구나!"

관용이란, 서로 다른 문화와 생활 풍속을 존중해 주는 것.

                '인도에서는 손으로 음식을 집어 먹지.

                 우리처럼 숟가락과 젓가락을 사용하지 않는다고 해서 틀린 것은 아니야."

** 관용을 실천한 경험이 있나요? 상대방으로부터 관용의 베품을 얻은 경험이 있나요?

** 그러나! 그릇된 일을 무조건 용서하는 것은 바람직한 관용이 아니라고 합니다. 계곡에서 샴푸로 머리를 감는 사람을 보았을 때는 용기있게 하지 말라고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