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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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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영양교육 입니다.
작성자 청석고 등록일 09.04.23 조회수 283
[5월 영양교육]
                       [급성호흡기증후군(괴질)이란?]

1. 급성호흡기증후군(괴질)이란?
세계보건기구(WHO)는 최근 홍콩, 베트남 하노이 등에서 발생해 전세계로 확산되고 있는 발열과 기침, 호흡곤란, 폐렴 등 호흡기 증상을 보이는 '괴질'을 ꡒ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Severe Acute Respiratory Syndreome, SARS)ꡓ이라 부르고, 전세계 보건당국에 비상경계령을 내렸습니다.
▲ 특징적인 증상은? 고열과 기침, 호흡곤란, 일부 환자는 폐렴, 호흡곤란증후군이 발생하여 기계호흡이 필요할 정도로 심한 경우도 있습니다.

▲ 원인병원체는? 독일과 홍콩의 두 실험실의 연구팀은 환자의 검체로 부터 파라믹소바이러스과(Paramyxoviridae) 에 속하는 바이러스임을 밝혔습니다.

▲ 감염위험지역(중국 광동성, 홍콩, 대만, 베트남 하노이, 싱가포르, 캐나다 토론토 및 벤쿠버 지역)을 방문한 여행력이 있으면서 고열(38도 이상)과 기침, 잦은호흡, 호흡곤란, 저산소증 등 호흡기 증상 중 하나 이상을 보이는 경우에 의심할 수 있습니다.
흉부방사선소견상 폐렴 소견이 있거나 호흡곤란증후군(Respiratory Distress Syndrome) 소견을 보이는 경우는 더욱 의심할 수 있습니다.

▲ 여행력이 없더라도 환자발생지역 여행 후 호흡기질환이 생긴 사람과 아주 밀접한 접촉력이 있는 경우도 의심할 수 있습니다.(의심환자 보건실에 통보)

2. 급성호흡기증후군은 감염경로 ?
▲ 현재까지는 일상적인 접촉으로는 전파가 어려우며 환자의 분비물과 직접 접촉하거나 호흡기를 통해서 가까이 접촉하는 의료진이나 가족들에게서 주로 발생하고 있으며 약 3˜6일간의 잠복기를 거쳐서 증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 여행지역에서 감염되었을 수 있으므로 귀국후 10일 정도까지는 발열, 기침,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생기는지를 관찰하여 증상이 생기면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하며, 여행력(여행지역, 여행기간)이나 의심환자와의 접촉력을 자세하게 알려주십시오.

3. 예방?
▲ 현재까지는 백신이나 예방약은 없습니다.
▲ 급성호흡기증후군 감염위험지역으로의 불필요한 여행을 가급적 자제하고
▲ 양치질, 손 씻기,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 피하기, 마스크 착용 등의 호흡기 질환예방법을 준수하며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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