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공감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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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허인영 | 등록일 | 10.10.19 | 조회수 | 748 |
학교 생활이 김성운 선생님의 노력으로 한층 즐겁습니다. 수업과 업무로 지친 몸과 마음의 피로를 씻어낼 수 있는 훌륭한 한림산책길을 가꾸어 놓으셨습니다.
시간 날 때 마다 뒷동산으로 올라가 작업을 하시더니, 정겹고 아름다운 산책로가 생겼습니다. 바쁘고 단조로운 일상의 틀에서 잠시 벗어나 보면, 새로운 것들이 보이고 마음도 여유로와집니다.
조금만 마음을 열고 보면 누릴 수 있는 것이 우리 곁에 있는데, 늘 쫓기듯 살고 있는 저에게는 참 좋은 길이었습니다. 김 선생님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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