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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입시소식] 연세대 전형, 입학사정관제 실시·수능성적만으로 50% 우선선발
작성자 충원고 등록일 09.09.14 조회수 142
연세대학교는 10일 입학사정관제 실시와 정시모집 모집인원의 50%를 수능성적만으로 선발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2009학년도 대학입시안을 발표했다.

연세대는 수시 1학기 모집에서 언더우드국제대학전형과 연세인재육성프로그램 전형을 실시하며 수시 2학기 모집은 학생부, 서류, 면접 등을 위주로 하는 2-1차 모집과 학생부와 논술을 위주로 하는 2-2차 모집으로 구분 실시하며 2-2차 모집의 논술시험은 수능시험 이후에 실시하게 된다.

수시 1학기 특별전형에는 언더우드국제대학전형과 이번에 신설된 연세인재육성프로그램전형이 있다.

언더우드국제대학전형 서류 60%, 면접 40%로 평가해 작년과 동일하게 실시되며 모집인원은 인문사회 50명, 공학 20명으로 총 70명이다.

특히 언더우드국제대학전형은 2010학년도 전형부터 영어 에세이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에 신설된 연세인재육성프로그램전형은 2009학년도 국내고등학교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며 모집인원은 20명 이내로 전원 연세우수학생육성프로그램 장학금을 지급한다.

모집 단위는 지원시 희망한 전공으로 배정되며 의예과, 치의예과, 간호과, 예체능계는 제외된다.

전형 요소는 서류 50%, 면접 50%이며 전형 방법으로는 서류심사로 심층면접 대상자를 2~3배수 선발, 심층면접 후 서류와 심층면접의 총점으로 최종합격자를 선발하며 입학사정관을 활용해 평가한다.

수시모집 일반우수자전형에서는 학생부 50%, 논술 50%로 선발하되, 수능의 최저학력 기준과 계열별 기준을 만족하는 수험생에 한해 학생부 20%, 논술 80%로 우선 선발하는 제도를 유지한다.

또 사회공헌 및 통합을 고려한 전형으로 연세한마음전형, 사회 기여자 및 사회적 배려 대상자 전형, 지역고교 우수자 전형, 농어촌학생특별전형, 특수교육 대상자 특별전형, 전문계 고교 출신자 특별전형의 틀을 유지하며 수혜 인원과 지원 자격을 대폭 확대했다.

연세한마음전형은 정원 외 기회균형선발 전형으로 지원 자격을 차상위 계층까지 확대하며 서울 캠퍼스 모집인원을 80명에서 122명으로 증원하고 원주 캠퍼스에 전형을 신설해 30명을 선발한다. 사회 기여자 및 사회적 배려 대상자 전형은 '다문화가정 자녀'를 지원 자격에 추가했다.

정시모집은 내신과 수능, 논술을 모두 준비해야 하는 수험생의 과도한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모집인원의 50%를 수능성적만으로 우선 선발하며, 우선 선발 합격자에게는 논술시험을 면제한다.

정시모집 일반전형 자연계와 특별전형·연세대 원주캠퍼스 전체계열에서도 논술시험을 폐지한다.

정시모집에서는 기본적으로 수능 반영 영역 및 영역별 배점은 2008학년도 방식을 유지하고 수능은 표준점수를 활용하며 탐구 과목은 백분위에 의한 보정점수로 활용한다.

모집인원은 정원의 40% 내외이며 수시모집 결원이 발생 시 정시모집 인원이 늘어난다.

전형 요소는 인문계열은 학생부 50%, 수능 40%, 논술 10%이고 자연계열은 학생부 50%, 수능 50%로 선발된다.

정시모집 우선선발은 예체능계 모집 단위를 제외한 전 모집 단위에서 수능성적만으로 모집인원의 50%를 우선 선발하며 예체능계는 우선선발 없이 전형 요소와 전형 방법 등 기본적으로 2008학년도와 동일하다.

사회통합 전형은 농어촌학생 특별전형, 특수교육 대상자 특별전형, 전문계고교 출신자 특별전형 공통이며 지원 자격, 수능 반영 영역 및 영역별 배점 비율, 전형 방법 등은 2008학년도와 동일하며 전형 요소 및 전형 요소별 배점은 일반 전형에 준하여 적용하되 논술은 실시하지 않는다.

출처 ; 뉴시스 2008년 3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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