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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입시소식] <2009학년도 서울 주요대학 입시요강>
작성자 충원고 등록일 09.09.14 조회수 145
 
19일 발표된 2009학년도 대학입학 전형에서 각 대학들은 수시모집 정원을 확대하고 정시모집 전형에서 논술고사를 폐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입시방침을 밝혔다.

'입시자율화'가 시행되는 첫 해임에도 불구하고 대학들은 수험생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입시안 변경에 따른 충격을 줄이기 위해 지난해 입시전형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방향으로 입시안을 정했다.

대학들은 또 학생부 성적이나 수능성적만을 반영해 선발하는 방식을 도입하는 등 수험생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전형들을 신설했으며 일부 대학에서는 '입학 사정관제'를 통한 학생선발을 도입하는 등 새로운 전형을 선보이기도 했다.

▲ 건국대 = 정시 나군에서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만 반영해 1천 명을 선발하기로 했으며 정시 다군에서는 논술을 폐지하고 수능과 학생부만 반영한다.

수시 1학기는 입학 사정관 전형으로 고교 학생부를 반영하되 중학교 성적을 적극 참고해 110명을 선발한다. 중학교 성적보다 고교 성적이 월등히 우수하면 가점이 붙는 `패자부활 전형'이다.

수시 2학기 `논술+학생부' 전형과 `학생부(수능 최저기준)' 전형에서는 고교 1학년 성적이 반영되지 않는다. 수시와 정시 모든 전형에서 비흡연이나 금연각서 작성을 동점자를 처리하는 우선기준으로 적용하기로 확정했다.

▲ 경희대 = 수시모집 인원을 모집정원의 63%(서울캠퍼스 기준)로 확대한다.

또한 수시모집과 정시모집에서 우선선발을 확대해 수시모집에서는 교과우수자Ⅰ 전형시 모집인원의 30% 내외를 논술로 우선선발하고 정시모집에서는 가군(서울캠퍼스)/나군(국제캠퍼스) 모집인원의 50% 내외를 수능으로 우선선발한다.

수시모집에서 서울캠퍼스 네오르네상스전형을 신설해 서류평가와 면접 등으로 20명을 선발한다. 수시 2학기를 1, 2로 구분하되 전형요소를 이원화해 수시2-1은 논술과 특기 중심으로, 수시 2-2는 학생부 중심으로 선발한다.

정시모집에서는 서울캠퍼스 모집이 가.다군 분할모집에서 가.나군 분할모집으로 변경된다. 정시 가군 일반전형은 우선선발을 제외한 일반선발에서 학생부(30%)와 수능(70%)을 반영하고, 나.다군 일반전형은 수능 100%로 선발한다.

▲ 고려대 = 수시모집 인원을 53.5%로 작년보다 무려 18.5%나 늘리고 정시모집 자연계에서 논술고사를 폐지한다.

수시 2학기를 1차와 2차 모집으로 분할해 수험생의 복수지원을 허용하고 국제학부 전형과 World KU전형(구 Global KU전형) 등 국제화 중심의 특별전형은 수시 1학기로 옮겼다.

수시모집에서 수능과 논술을 배제한 선발 방식인 '학생부우수자전형'과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을 대상으로 한 '교육기회균등특별전형'이 신설됐다.

공교육 정상화라는 취지의 학생부우수자전형은 학생부 교과를 90%, 학생부 비교과와 자기평가서 등을 10% 반영한다.

입학 사정관제를 처음으로 도입해 '교육기회균등특별전형'과 '농어촌특별전형'2가지 전형에 한해 적용한다.

정시모집에서는 자연계 일반전형 논술을 폐지한 반면 인문계는 종전과 마찬가지로 논술을 실시한다. 전형요소별로는 학생부는 수시 2학기 일반전형에서 40%, 정시모집에서 40~50%를 각각 반영하며 정시에서의 학생부 실질반영비율은 지난해(17.96%)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기로 했다.

▲ 국민대 = 수시 및 정시모집에서 실시하던 인문·자연계 논술고사를 폐지하고, 정시모집에서 수능 60%, 학생부 40%를 반영해 선발한다.

수시모집 인원을 지난해 전체 정원의 43%에서 올해 52%로 늘렸으며 수시 및 정시모집 전형에서 실시하던 논술고사를 폐지했다.

이에 따라 수시모집 전형 교과성적우수자 전형은 학생부 80%와 면접 20%를 반영해 선발하며 북악리더십전형과 국제화 특별전형도 각각 학생부와 면접을 7대3, 6대4 비율로 반영해 선발한다.

정시모집에서는 '가'군 전형에서 학생부 40%, 수능 60%를 반영해 선발하며 '다'군 전형에서는 수능성적만으로 선발한다.

▲ 동국대 = 총 정원 2천715명 가운데 수시모집 전형에서 1천592명(58%)을, 정시에서 1천123명(42%)을 선발한다.

수시 2-1전형은 학생부 60%와 논술 40%를 반영해 선발하며 수시 2-2전형에서는 학생부 성적만으로 선발한다.

정시모집의 경우 '가'군에서는 수능성적을 100% 반영해 선발하며 '나'군에서는 수능 60%와 학생부 40% 반영해 선발한다.

▲ 서강대 = 수시모집 전형에서 전체 모집인원의 62%에 해당하는 인원을 선발하고 나머지 38%는 정시모집에서 선발한다.

수시2-1전형에서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지만 수시 2-2에서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특히 외국어성적우수자를 뽑는 알바트로스국제화특별전형 및 학생부성적만으로 뽑는 학교생활우수자특별전형 모집인원을 지난해 보다 각각 1~2 %씩 확대하여 선발한다.

정시 일반전형에서 실시하던 논술은 수능등급제가 보완(표준점수 및 백분위 표기)됨에 따라 인문계 및 자연계 모두 논술시험을 보지 않는다.

정시모집 전형에서 수능반영시 언어영역과 수리영역 및 외국어영역은 표준점수를 사용하고 탐구영역은 백분위를 변환점수로 반영한다.

기회균형선발 특별전형을 신설해 정시모집에서 정원외 3%에 해당하는 인원을 선발하게 된다.

▲ 서울대 = 전체 모집정원 2천894명 가운데 2학기 정시모집으로 1천199명, 수시모집지역균형 선발로 758명, 특기자 전형으로 937명을 뽑는다.

지역균형선발은 1단계에서 학생부 교과성적만으로 모집 인원의 1.5배수 이내를 선발한 뒤 2단계 전형에서 1단계 성적과 서류평가, 면접 및 구술(사범대 교직적성ㆍ인성 검사 포함)을 각각 8:1:1로 반영한다.

특기자전형은 미대를 제외한 전 모집단위가 1단계에서 서류평가로 2∼3배수를 뽑고 2단계에서 인문계는 1단계 성적과 면접 및 구술, 논술을 5:3:2로, 자연계는 1단계 성적과 면접ㆍ구술을 1:1로 반영하며 미대는 지난해와 달리 논술을 실시하지 않는다.

또 기초생활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기회균형선발특별전형이 수시 모집에서 정원 외 전형으로 신설된다.

정시모집 1단계에서는 수능성적으로 2~3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 전형에서 음대와 미대 사범대 체육교육과를 제외한 주요 모집단위가 학생부와 논술, 면접 및 구술 성적을 5:3:2로 반영한다.

지난해에 1ㆍ2등급을 통합해 동일한 점수를 부여했던 학생부 교과영역 평가는 1등급과 2등급 점수가 구분되며 음대는 모집 단위별로 요소별 반영 비율이 세분됐다.

성균관대 = 수시 2-1(전체의 30%), 수시 2-2(30%), 정시 가군 (30%) 정시 나군(10%) 등 모두 4차례의 전형을 통해 신입생을 뽑는다.

수시 2-1전형에서는 모집인원의 절반 정도를 `학업우수자전형'으로 학생부 만으로 선발하고 `특기자 전형'으로 학생부와 특기, 면접으로 선발한다.

특기자 전형 가운데 리더십전형으로 50명을 선발하는데, 서류전형 통과자들을 대상으로 입학사정관들이 리더십관련 사항을 교사, 친구들에게 탐문하거나 현장에서 확인한 뒤 이를 토대로 심층면접을 실시한다.

수시 2-2전형은 학생부와 논술을 3대 4의 비율로 반영하고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정시 모집에서는 논술을 보지 않고, 학생부도 보조 자료로 활용하는 수준이다. 언어.수리.외국어.탐구 영역의 반영비율은 2:3:3:2이고 표준점수를 활용한다.

성신여대 = 수시모집 인원을 지난해 40%에서 올해 50%로 늘렸으며 정시모집에서 논술고사를 폐지했다 .

수시2-1전형에서는 '대안학교출신자 전형'을 신설해 면접 100%로 선발하며 수시2-2전형에서는 학생부 성적 100%로 선발하는 '학교장추천자 전형'을 실시한다.

정시모집에서는 논술고사를 폐지하고, 가군에서는 수능 60%와 학생부 40%를 반영하는 '일반학생 전형'을, 나군에서는 수능 100%를 반영하는 '수능성적우수자전형'을 실시한다.

학생생활기록부는 수시 및 정시 모두에서 석차 등급을 활용하고 실질반영비율은 수시모집에서 50%, 정시모집에서 25%로 각각 반영할 예정이다.

숙명여대 = 수시 2학기 모집인원을 전년도 40%에서 2009학년도에는 60%로 대폭 늘렸다.

1천359명을 선발하는 수시모집 전형에서는 S리더십자기추천 전형(35명), 논술우수자 전형(250명), 학생부우수자 전형(401명) 등을 신설했다.

특히 학생부우수자 전형과 전공적성우수자 전형 등 수시모집인원의 41%(561명)는 학생부성적으로만 선발한다.

정시모집에서는 논술고사를 전면 폐지하고 학생부와 수능성적을 각각 50%씩 반영해 선발한다. 수능성적의 경우 변별력 확보를 위해 백분위 점수를 활용할 예정이며 학생부 실질반영비율은 15~20% 수준으로 다소 줄이기로 했다.

정시모집 전형의 수능최저학력 기준은 인문계의 경우 '수능 4개 영역 중 2개 영역 평균 2.5등급 이내'로, 자연계는 '수능 4개 영역 중 2개 영역 평균 3등급 이내'로 각각 정했다.

▲ 이화여대 = 정시모집 일반전형에서는 인문 ㆍ자연계열의 논술고사를 모두 폐지하고 학생부 40%, 수능 60%를 반영해 선발하며 특히 모집인원의 50%는 수능 성적만으로 우선 선발한다.

특히 정시모집 전형에서는 기초생활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을 위한 '기회균형선발전형'을 신설해 20명을 뽑는다.

수시모집 전형은 전년도보다 50명 늘어난 650명을 선발하며 학생부 40%와 논술 60%를 반영해 선발하고 수시전형 논술고사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언어ㆍ수리 통합논술'의 형식으로 출제한다.

수시전형에서는 학생부 교과 80%, 학생부 비교과 10%, 학업계획서 10% 등 학생부 성적을 중심으로 선발하는 '학업능력우수자 전형'을 유지한다.

또 수학ㆍ과학분야 우수 인재 선발을 위한 '미래과학자 전형'과 외국어분야 우수 인재 선발을 위한 '이화글로벌인재 전형'은 각각 150명과 250명씩 선발하며 학생부 30%, 서류 50%, 면접 20% 등을 반영한다.

▲ 연세대 = 수시1학기 '언더우드국제대학전형'에서는 서류(60%)와 면접(40%)으로 70명을 선발하며 20명을 선발하는 '연세인재육성프로그램 전형'은 서류와 면접을 각각 50% 반영하며 평가에 입학사정관을 활용한다.

수시2-1전형 교과성적우수자 전형(250명)은 면접을 폐지하고 학생부 교과 90%와 비교과 10%만으로 선발한다. 또 조기졸업자 전형(250명)과 글로벌리더 전형(275명)은 교과성적 30%, 서류 30%, 심층구술면접 40%를 반영해 선발한다.

특기자 전형(150명)에서는 전국 규모 주요 문학상, 신춘문예 수상 등 경력을 지닌 인문계 수험생과 수학, 과학 우수자인 자연계 수험생을 대상으로 서류 50%, 면접 50%를 반영해 선발한다.

수시2-2전형 일반우수자 전형(정원의 30% 내외 선발)은 학생부와 다면사고형 논술을 50%씩 반영해 선발하며 사회공헌 및 통합전형인 '연세한마음전형'은 서울캠퍼스 모집인원을 80명에서 122명으로 늘리고 원주캠퍼스에도 전형을 신설하여 30명을 선발한다.

정시모집 일반전형 자연계와 특별전형은 논술시험을 폐지하며 일반전형에서 예체능계를 제외한 전 모집단위에서 모집인원의 50%를 수능성적 만으로 우선 선발한다.

나머지 정원은 인문계열의 경우 학생부 50%, 수능 40%, 논술 10%를 반영하며 자연계열은 학생부 50%, 수능 50%를 반영해 선발한다.

▲ 중앙대 = 서울캠퍼스의 경우 전체정원 2천626명 가운데 40%인 1천101명을 수시전형에서 선발하며 정시에서는 1천575명(60%)를 선발한다.

수시1전형(30명)에서는 논술은 반영하지 않고 서류전형과 면접만으로 선발한다.

수시2-1전형에서는 학생부를 100% 반영하는 학업우수자 전형 247명, 수상 등 경력 위주로 보는 특기자 전형 29명, 올해 신설된 글로벌리더(영어면접으로 선발) 전형 116명을 뽑는다.

수시 2-2전형에서는 649명을 선발하는데 논술과 학생부를 60:40으로 반영한다. 정시는 수능과 학생부를 60:40으로 반영하여 선발한다.

▲ 한국외대 = 서울캠퍼스는 수시 2학기(714명)와 정시 나군(779명), 다군(20명)을 통해 모두 1천513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수시2학기 가운데 가장 많은 인원이 할당된 `외대프런티어1' 전형(204명)은 학생부성적 70%와 논술성적 30%를 합산해 합격자를 가리며 217명을 선발하는 `외대프런티어2' 전형은 논술 50%, 면접 50%로 합격자를 결정한다.

정시 나군에서는 논술을 실시하지 않으며, 수능(80%), 학생부(20%)를 합산해 당락을 결정하며 정시 다군은 수능 100% 만을 전형 요소로 반영한다.

▲ 한양대 = 입학정원 4천823명 가운데 45%(작년 50%)를 정시모집에서 선발하기로 했으며 정시 정원의 절반은 작년과 마찬가지로 수능우선선발제에 따라 수능 성적만으로 뽑기로 했다.

나머지 절반은 수능 60%, 학생부 40%를 반영해 선발한다. 정시 논술은 인문계와 자연계 모두 폐지됐다.

수시 2-1 모집에서 국내 대학들 가운데 처음으로 정원 내에 입학사정관제도를 적용한 `입학사정관 전형'을 신설해 20명을 선발한다.

공교육 정상화를 위해 수시 2-1에서 `학업우수자 전형'의 정원을 총정원의 7%인 350명으로 늘렸다.

법대 공백을 메워 경영ㆍ경제학을 인문ㆍ사회계열의 최고 종목으로 후원하자는 취지에서 `한양글로벌금융인전형'이 신설돼 논술ㆍ학생부ㆍ서류전형을 거쳐 80명이 선발된다.
출처 ; 연합뉴스 2008년 3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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