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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입시소식] <대입전형 다양화 "맞춤식 전략 찾아라">
작성자 충원고 등록일 09.09.14 조회수 163
 
자신에게 유리한 전형방법 찾는 게 최우선…수시 `학생부ㆍ논술' 정시 `수능' 위주 대비(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2009학년도 대입은 수시를 중심으로 전형 방법이 다양해졌기 때문에 자신에게 가장 유리한 입시 전략을 찾는 것이 최우선 과제다.

수시는 학생부와 논술 위주로 준비하면서 자신이 강점을 보이는 전형방법에 맞춰 대비하고 정시는 수능 위주로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입시전문가들은 19일 조언했다.

◇ 자신에게 유리한 전형방법 찾아야 = 대입 전형방법이 다양해진 점을 고려해 자신의 장단점을 분석하고 그에 맞춰 맞춤식 지원전략을 세우는 것이 가장 먼저다.

같은 대학 안에서도 학생부 중심, 수능 중심, 논술 중심 등 전형 유형이 다양하고 대학의 독자적 특별전형이 많이 신설됐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특히 학생부 100% 전형, 논술 100% 전형, 특기 중심의 다양한 전형 등은 이번 대입전형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이다.

학생부를 100% 반영하는 전형으로는 경희대 교과우수자Ⅱ, 숙명여대 전공적성우수자 및 학생부우수자, 성균관대 학업우수자 전형 등이 있고 연세대 수시2-2 일반전형, 숙명여대 논술우수자 등은 논술 위주로 선발한다.

고려대 수시 과학영재, 글로벌인재, 연세대 영재인재육성프로그램, 이화여대 미래과학자, 글로벌인재, 경희대 국제화추진, 네오르네상스, 중앙대 다빈치형인재 전형 등 각 영역의 다양한 능력을 요구하는 특별전형이 있다.

대성학원 이영덕 평가이사는 "자신에게 맞는 전형을 찾아 학기 초부터 준비하는 것이 좋다"며 "미리 준비하면 원하는 대학의 모집단위에 합격할 가능성은 그만큼 커진다"고 말했다.

◇ 중상위권은 수능 `3+1' 체제로 준비해야 = 수능이 점수제로 환원되면서 비중이 커졌고 특히 정시에서는 수능이 가장 중요한 전형 요소가 됐다.

아직 대학들이 구체적으로 수능 반영 방법을 발표하지는 않았으나 반영 영역의 경우 지난해와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다.

표준점수, 백분위에 따른 유불리가 있을 수 있으나 아직은 학년 초이므로 당장 표준점수와 백분위의 유불리를 따지기보다 응시 영역에서 고르게 점수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중상위권은 `3+1'체제(언수외+탐구)로 준비하는 것이 좋으며 하위권 학생들은 지원가능한 대학의 요강을 분석해 `2+1'체제로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수능의 비중이 커짐에 따라 난이도는 다소 높아질 것으로 보이는 만큼 고난도 문항에 대한 준비도 필요하다.

유웨이중앙교육 이만기 평가이사는 "수능 점수제에서는 1~2점이 당락을 가를 수 있으므로 각 영역의 기본개념을 철저히 학습하는 것은 물론 고난도 문항도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수시 `수능 최저학력기준' 꼼꼼히 살펴야 = 수시에서 수능의 비중이 정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약하더라도 최저학력기준이 있으므로 꼼꼼히 살펴야 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 미달로 수시 최종 단계에서 불합격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므로 수시에 응시하더라도 수능에서 끝까지 상위권 등급을 유지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대부분의 주요 대학이 수능 2개 영역 1등급 내지 2등급 이내를 기준으로 두고 있으므로 적어도 2~3영역에서는 2등급 이내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정시에서는 수능 비중이 월등히 높으므로 가능한 한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되 자신이 잘하는 과목이나 대학이 가중치를 두는 과목을 중심으로 학습하는 것이 현명하다.

◇ 내신과 대학별고사는 평소 준비해야 = 수시 2학기에서는 많은 대학이 내신을 주요전형요소로 활용하고 정시도 내신 실질반영비율이 낮지만 외형상으로는 40~50% 정도 반영한다.

내신을 잘 받기 위한 학교 공부는 수능에도 도움이 되므로 학교 공부에 신경쓰고 이는 수시의 통합교과형 논술고사에 대비하는 방법이 된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수시 2학기에서 주로 활용하는 논술은 평소 주어진 시간 안에 많은 글을 써보고 첨삭지도를 받을 수 있으면 좋다.
출처 ; 연합뉴스 2008년 3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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