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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최저학력기준 변경 여부 살펴봐야
작성자 고광우 등록일 11.04.04 조회수 185
[한겨레신문] 2011년 04월 04일(월)
[한겨레] [함께하는 교육] 박권우 교사의 수시상담실 /
Q 2012학년도 수시모집에서 논술고사를 실시하는 대학들은 수능 최저학력기준 통과 여부가 중요하다고 들었습니다. 논술고사를 실시하는 대학들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전년도와 변경된 대학들이 어느 대학들인지 알고 싶습니다.
A 2012학년도 수시모집에서 논술고사를 실시하는 대학들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전년도와 동일한지 아니면 변경되었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수시모집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설정되어 있는 전형은 우선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통과된 뒤에 논술 등의 전형 총점 순서로 학생을 선발하기 때문입니다. 즉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통과하지 못하면 논술 실력이 아무리 뛰어나도 무조건 불합격입니다.

건국대학교는 수시1차 논술우수자전형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인문계는 전년도에 2개 영역 백분위 86 이내에서 올해는 2개 영역 2등급 이내로, 자연계는 전년도에 2개 영역 백분위 76 이내에서 올해는 2개 영역 3등급 이내로 변경했습니다. 서강대학교는 수시2차 일반전형에서 모집인원의 50%를 선발하는 우선선발(학생부 30%+논술 70%)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전년도에는 없었지만 올해는 인문계는 언어·수리·외국어영역의 백분위 합이 288 이내, 경영학부·경제학부는 언어·수리·외국어영역의 백분위 합이 292 이내, 자연계는 수리 ‘가’·과학탐구영역의 백분위 합이 188 이내로 설정됐습니다.

서울시립대는 수시1차 전국고교우수인재전형에서 모집인원의 40%를 선발하는 우선선발(학생부 20%+논술 80%)을 신설하면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인문계는 언어·수리·외국어영역 등급의 합이 4 이내, 자연계는 언어·수리·외국어영역 등급의 합이 5 이내로 했습니다. 이화여대는 수시1차 일반전형의 일반선발(학생부 50%+논술 50%)에서 인문계는 전년도 2개 영역 2등급 이내에서 올해는 3개 영역 등급의 합을 6 이내로 변경하였고, 자연계는 전년도와 동일한 2개 영역 2등급 이내입니다.

중앙대학교 수시2차 일반전형에서 모집인원의 50%를 선발하는 우선선발(학생부 30%+논술 70%)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인문계는 그룹1(글로벌금융학부·공공인재학부)은 언어·수리·외국어영역 각 1등급 이내, 그룹2(경영·경제·광고홍보·신문방송·정치국제학·영어교육)는 언어·수리·외국어영역 등급 합이 4 이내, 그룹3(나머지 학과)은 언어·수리·외국어영역 등급 합이 5 이내로 변경됐습니다. 자연계는 그룹1(융합공학부)은 수리·외국어·과학탐구영역 등급 합이 4 이내(수리 ‘가’는 2등급 이내), 그룹2(화학신소재공학부·생명과학부·화학과)는 수리·과학탐구영역 각 1등급이고, 그룹3(나머지 학과)은 수리·과학탐구영역 등급 합 3 이내 또는 수리·외국어·과학탐구영역 등급 합이 5 이내로 세분화됐습니다.

한국외국어대는 수시2차 일반전형에서 모집인원의 50%를 선발하는 우선선발(학생부 30%+논술 70%)과 일반선발(학생부 50%+논술 50%)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전년도에는 2개 영역 2등급 이내였으나 올해는 3개 영역 2등급 이내로 상향 조정됐습니다.

이대부속고등학교 입시전략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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