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명의 위대한 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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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조정민 | 등록일 | 14.06.05 | 조회수 | 57 |
연풍초등학교로 충북도립교향악단을 보러갔다. 버스에서 내릴 때 비를 맞아서 조금 추웠다. 강당에 들어서니 생각보다 인원이 많지않아 놀랐다. 선생님이 나누어 주신 팜플랫을 보면 60명 정도가 나와 있는데 막상 가보니 30명 정도 밖에 없어서이다. 먼저 연풍초교장선생남께서 충북도립교향악단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우리학교에게는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씀을 해 주셨다. 그래서 더 잘 듣고, 지식을 많이 쌓아 아는 노래가 더 많아지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지휘를 하는 분은 '박기하'라는 분 이셨다. 지휘자는 유쾌하시고 개그감각이 있으셔서 즐거웠는데 곡을 지휘하실때에는 갑지기 진지래 지셔서 웃기고 놀랐다. 첫번째곡은 요한 스트라우스 2세의 서곡 박쥐였다. 이 곡운 음침하고도 으스스해서 제목과 너무 잘 어울렸다. 두번째 곡은 The sound of music(사운드 오브 뮤직)이였다. 이 곡은 영화를 통해 들어보아 익숙했고 도레미송이 나올때는 노래를 따라 부르고 싶었지만붂러워서 따라부르지 못했다. 곡이 끝난다음 악기소개를 했다. 현악기는 바이올린,비올라,첼로,콘트라베이스(더블베이스)가 있었다. 목관악기는 클라리넷,오보에,바순이 있었다. 금관악기는 트럼펫,트럼본이 있었다. 금관악기를 내가 예술꽃을 해서 유심히 보았더니 높은 음이 특히 많이 나왔다. 타악기는 팀파니가 있었다. 또 그외 6곡이 있었지만 제일 마음에 드는 곡은 레미제라블 모음곡이였다. 내각 뮤지컬로도 보고 영화로도 보았가 때문이다. 또 이런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고 눈과 귀가 행복해지는 시간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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