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예술의 전당의 관악제를 다녀와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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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최예원 | 등록일 | 13.11.01 | 조회수 | 105 |
우리는 10월31일 목요일에 청주 예술의 전당에서 열리는 충북관악제에 참여하였다. 처음에는 너무 긴장이 되어서 악기조차 불지못하였다. 그런데 1~2시간 있다보니까, 긴장이 100%에서 50%로 줄어들었다. 그리고 리어설 시간동안 우리는 색소폰 선생님과 연습을 하였다. 다른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언니, 오빠들이 하는 것을 보니 '아... 우리는 망했다.' 라고 생각하였다. 그래서 조금 무섭기도 하고 줄어들었던 긴장이 더 늘어났다. 리어설 시간이 끝나고, 기다리고 기다리던 점심시간이 다가왔다. 우리는 점심을 먹고 또 다시 와서 악기를 들고 소리를 맞추면서 연습을 하였다. 우리의 순서는 4번째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차례를 기다리면서 다른 사람들의 공연을 보았다. 드디어 우리의 순서가 되었다. 무대에 선 순간, 박수소리가 나오기 시작했다. 그 박수소리 덕분에 긴장이 다 풀렸다. 연주를 할 때 '삑' 소리도 났지만, 그래도 무사히 잘 마치고 우리는 무대를 나왔다. 나는 너무 행복했다. 나는 이제 두려움과 지금까지 쌓였던 스트레스를 다 푼것 같아서이다. 앞으로 더 많은 노력과 연습을 해서 꼭 색소폰을 잘 불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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