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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레터 제2014-27호 고등학교 진학 정보② (중학교용)
작성자 윤용민 등록일 14.11.12 조회수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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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진학 정보


2. 고등학교 유형별 진학 지도 (1/2)


  획일화된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들의 다양한 적성과 능력에 맞는 교육과정을 제공하기 위하여 학생 및 학부모의 학교 선택의 폭이 확대되어 왔습니다. 고등학교는 현재 유형별로 각각 특성을 달리하여 운영되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내용들을 잘 파악하여 고등학교를 선택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다음은 자녀의 진학지도에 참고할만한 고등학교 유형별 특징입니다(*드림레터 2013-11호, 20호도 함께 참조해주세요).

  일반고는 평준화 지역의 대부분 시ㆍ도에서는 선지원 후추첨 방식으로, 비평준화 지역에서는 내신과 선발고사로 선발합니다. 일반고 중에서도 ‘수학중점학교’, ‘과학중점학교’, ‘예체능중점학교’ 등으로 지정된 학교들은 학생이 자신의 진로와 적성을 고려하여 지원할 수 있습니다.

  외국어고 및 국제고(특수목적고)는 2011년도 입시부터 자기주도학습 전형으로 선발하고 있습니다. 다른 과목의 내신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영어 내신 성적과 출결, 면접으로 선발하기 때문에, 학교의 인재상에 어울리는 자기주도학습 역량과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 필요합니다. 과학고(특수목적고)도 자기주도학습 전형으로 학생을 선발하고 있으며 기초과학, 자연과학, 공학을 전공할 학생들이 많이 진학하고 있기 때문에, 수학과 과학 내신 성적이 높으며 창의력이 뛰어난 학생이 합격률이 높습니다.


- 출처: 고입정보포털(www.hischool.go.kr), 진로진학상담교사 활동매뉴얼(중학교)

 

진로고민...어떻게 할까요?

   이제 중학교 3학년이 됩니다. 아직까지도 무엇이 되고 싶다는 정확한 목표가 없어요. 어떨 때는 기자가, 다른 때는 외교관이 되고 싶어요. 이 때문에 심리검사도 실시했지만, 결정이 쉽지 않네요. 그래서 그냥 ○○고등학교를 목표로 공부만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진로목표를 정할 수 있을까요?


  반갑습니다. '○○고 진학을 목표로 그냥 공부만 열심히 하고 있다.'는 얘기에 살짝 미소를 머금었어요. 진로에 대한 고민 속에서도 학업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서 이미 충분히 잘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거든요. 목표가 더 분명하지 못해서 답답하고 힘들지요? 스티브 잡스의 연설문 일부를 보면, 잡스도 대학 시절에는 갈등과 무지의 시간을 보냈다는 것을 솔직하게 고백하고 있어요.

'나는 내가 무엇을 하길 원하는지 알지 못했고, 대학이 그것을 아는 데 어떤 도움을 줄 것인지도 알지 못했습니다.'

  그럼 나는 왜 목표가 분명하지 않을까요? 아직 여러 직업들을 다양하게 알아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중학생이 가질 수 있는 경험은 적고, '이 일이 나의 일이다.'라고 확신하기에는 이릅니다. 그러니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어요. 자신의 적성을 찾는 과정에서 가장 먼저 해두어야 할 것은 충분한 ‘자기이해’입니다. 그리고 적성, 흥미, 성격, 주변 환경, 개인적 능력, 직업에 대한 가치관 등을 꼼꼼하게 정리해두는 것도 중요합니다. 또 학교 공부와 교과 외 활동들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다보면, 관심 분야와 잘할 수 있는 분야가 보이게 되고 스스로 중요하게 여기는 기준도 명확해질 거예요.

출처 :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진로·직업정보센터(커리어넷 상담사례)

 

다양한 직업경로 이야기⑬

 하고 싶은 일을 열심히 했더니 교육용 소셜네트워크의 개척자가 되었어요. - 조현구(클래스팅 개발자)


■아버지의 권유로 교대에 진학하고 교사가 되었어요.

  현구 씨는 초등학교 때부터 고등학교 때까지 줄곧 운동과 공부를 열심히 했다. 미래에 내가 무엇을 할지 고민하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무엇이 부족한 지도 항상 생각했다. 이러한 열정으로 다양한 경험과 활동으로 학창시절을 보낸 현구 씨도, 막상 대학 진학이라는 갈림길에서는 아버지의 권유에 따라 교대에 진학하게 되었다. 교대를 졸업한 후에는 4년간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했다.


학교폭력을 막고 싶다는 생각에서 새로운 사업이 탄생했어요.

  교사 재직 중 현구 씨는 심각한 학교폭력으로 고통 받는 학생들이 늘 안타까웠다. 그러던 중 학교에서 학생들과 소통할 수 있는 교육용 소셜네트워크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란 아이디어가 떠올랐고, 유용한 서비스를 만들어 제공하기 위해 여러 학생들, 선생님들과 의논하고 기획했다. 처음부터 대대적인 창업을 생각한 것은 아니었지만, 메모를 하고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다보니 어느 덧 사업으로 발전해갔다. 정말 제대로 하려면 교사와 사업을 병행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둘 중 어떤 것이 자신에게 더 의미 있고 즐거울까 고민해보았고, 현구 씨는 결국 교육용 소셜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싶은 열망이 더 크다는 것을 깨달았다. 부모님의 반대도 물론 심했지만, 현구 씨는 끊임없는 열정과 진심어린 설명으로 결국 인정을 받았다. 그리고 이후 4개월의 기획, 2년이 넘는 제작 기간을 거쳐 마침내 2012년 4월 교육용 소셜네트워크 “클래스팅”을 오픈했다.


내가 정말 좋아하는 일을 하면 일 자체가 즐거워요.

  여러 가지 경험을 해보고 거기서 ‘내가 정말 좋아하면서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야 한다고 현구 씨는 말한다. 보통 남들이 좋다고 하는 일들은 자신이 정말 좋아하는 일이기 보다는 안정적인 일이 많아, 쉽게 질려버릴 가능성이 많다. 하지만 자신이 정말 좋아하는 일을 하면 일하는 게 즐겁고, 일하면서 스트레스가 풀린다. 현구 씨는 무엇보다 학생들이 정말 좋아할 수 있는 교육서비스를 만들어 가는 것이 목표이며, 지금까지 어느 정도 성과를 보이고 있다. 안정된 직업인 교사를 그만두고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찾아간 결단으로, 현구 씨는 “클래스팅”을 전 세계 사람들이 사용하는 교육용 서비스로 거듭나게 만들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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