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

충북산업과학고 1학기 교육활동 마무리를 축제로
•  손혜철  승인 2019.07.15 15:00

충북산업과학고등학교(교장 신완식)는 7월15일 학교 지용관에서 한 학기 동안 학생들이 배우고 익혔던 다양한 활동을 펼쳐 보이는 ‘2019매직 페스티벌’을 개최하였다.
 충북산업과학고는 2017년 교육부로부터 매력적인 직업계고 육성사업에 선정되어 학생들의 소질과 적성을 키워주는 동아리활동과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 및 학업 증진 프로젝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매직페스티벌 프로그램으로는 학생들만의 톡톡 튀는 창업아이템을 선정하여 발표하는 “나도 챌린저 경연대회” , 수업에 활용한 보드게임을 대회로 연결한 스플렌더 보드게임 대회가 열렸으며, 동아리별로 이루어진 부스에서는 에코백 만들기, 드론을 활용한 축구경기, 3D 프린터를 활용한 제품 만들기, 소원팔찌 만들기, 꿈과 끼를 찾는 진로체험 등 12개의 다양한 동아리 체험활동으로 학생들의 인기를 끌었다. 또한 사물놀이, 댄스, 보컬밴드 동아리의 발표를 통해 흥과 젊음을 발산하는 기회를 가졌다. 
 

무엇보다도 의미있는 것은 작년부터 꾸준히 역량을 키워온 ‘학생자치회’의 행사 기획과 운영부터 마무리 청소까지 능동적이면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들이 프로그램 곳곳에 담겨 행사의 재미를 더하면서 학생들의 민주시민 역량이 제고되고 있다는 것이다.
 매직페스티벌에 참가한 학생들은 “학생들의 흥미를 끄는 다양한 체험을 통해 평소 하지 못했던 체험을 경험하는 기회가 되었고 교실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고 했다. 
 충북산업과학고 신완식 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교실을 벗어나 자신의 꿈과 끼를 발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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