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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푼 두 푼 모아 희망을(영실애육원에 성금 전달)
작성자 윤대영 등록일 08.12.25 조회수 378

 

 

  12월 23일 본교에서는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서 학생들과 교직원이 모은 성금을 영실애육원에 전달했다.

  영실애육원은 1952년 3월에 설립되었고 대표 김경자 이사님를 비롯하여 10여 명의 직원들이 남자 38명, 여자 38명 총 76명을 보살피고 있고 그 중 본교에 재학하고 있는 학생들도 상당수 있다.

  직접 가보니 생각보다 아늑하고 편안한 시설로 되어있었다. 뛰어 놀 수 있는 놀이터, 집처럼 보낼 수 있는 거실같이 넓은 공간. 조금은 걱정스런 마음으로 오신 한봉수 교장선생님께서는 그곳의 시설과 이사님의 말씀을 들으시며 걱정스럽던 마음을 떨쳐버리시는 것 같았다.

  김경자 이사님은 거듭 옥천상고 학생들의 작은 보탬에 감사드린다며 고마워 하셨고 학생들에게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달라는 말씀을 잊지 않으셨다.

  쉽게 잊고 지나쳤던 우리주변의 힘들고 외로운 사람들에게 어떻게 하면 조금이라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인가 생각하면서 조금은 기죽을 수도 있었던 학생들, 또 어린이들에게 이렇게 정성과 사랑의 보살핌을 줄 수 있는 곳이 있다는 사실에 가벼운 마음으로 애육원을 나왔다.

( 이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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