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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잉행동의 대한 새로운 이해
작성자 이홍숙 등록일 14.12.18 조회수 120

 

산만하고 과잉행동 아동에 대한 치료와 원인에 대하여는 매우 많은 논쟁이 있다.

그러한 아동들은 조용하게 앉아 있기 힘들어하고 안절부절못하며 엄청나게 돌아다니고 때때로 매우 큰소리로 말하며 다른 아동들을 때리기도 한다.

이와 같은 행동은 교사와 아동 사이의 갈등의 원인이 되며 논쟁의 불씨가 되기 쉽다. 교사는 아동들을 관리하고 통제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느끼며 아동들은 조화롭게 팀워크를 형성하거나 하고 있는 행동들을 가만히 멈추고 자신을 자제하는데 어려워한다.

아동들은 어느 것 한 가지에 집중을 하기가 퍽 힘들다. 금새 방해를 받는다. 종종 아동들은 매우 많은 량의 질문을 던져 놓고 대답을 거의 기다리지도 않는다. 과잉행동 아동들은 성인과 함께 지내기가 어려우며 학교 교사에 의하여 제일 먼저 특수반에 배치되기도 한다. 매우 산만하고 과잉행동 아동들은 보고 듣고 만지는 것과 같은 지각 능력 전달 장애 등으로 인해 학습능력이 뒤떨어질 수 있다. 아동들은 환경 안에서 부여되는 많은 스티그마, 선입견 등으로 인하여 혼란을 겪고 짜증스러워 한다. 이러한 아동들의 어려움에 기여하는 많은 부차적인 영향들이 있다.

바로 성인 사회가 그것인데 성인들은 그러한 아동들을 인내심 있게 기다려주지 못하며 신뢰하지 못하고 호통 치며 자주 아동들을 지지해 주지 못한다. 아동들은 빈약한 관계형성 기술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친구가 거의 없다. ‘저 아이는 대책 없는 녀석이야, 정말 정신없군, 산만한 학생이 저 아이라구’ 등의 아동에게 부여되는 꼬리표는 아동 스스로를 더 비하하게끔 만든다.

 아동은 동시에 학습을 전달받는데 매우 곤혹스러움을 경험한다. 이러한 까닭에 일반적으로 이러한 아동들은 매우 낮은 자존감, 자기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우리는 이 아동들이 자신들에게 몹시 엄하고 불공평한 이 세상 속에서 생존을 위하여 열심히 싸우고 있다는 사실을 인식할 필요가 있다.

의료진은 과잉행동 아동들을 조용하게 만들기 위한 방법으로 약물을 소개한다. 가끔씩 우리는 매일 약을 복용함으로 오랫동안 어떤 것을 읽고 배우기에 충분할 만큼 조용히 앉아 있게 된 아동들을 만난다. 아동들은 그때 다루기 쉬운 학생이 될 수 있다. 그러나 겉으로 드러나는 행동의 증상만을 치료하는 행동수정기술에만 의존한다면 아동은 자신의 세상을 스스로 다룰 수 있는 어떠한 내적인 힘도 가지지 못하는 힘없는 존재가 된다. 아동은 약을 자신의 버팀목이나 행동을 조종하는 도구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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