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에서 가장 확실한 진리가 있다면 그것은 심은 대로 거둔다는 진리라고 생각합니다. 사람마다 자기의 생애와 인격과 시간의 밭에다 선악의 씨를 심고 있는 것입니다. 가족 속에, 민족 속에, 인류의 역사 속에 끊임없이 인과의 씨가 심어지고 있습니다.

  농부가 이른 봄에 논밭에 나가 땀 흘려 씨를 뿌림은 풍성한 열매를 거두기 위함입니다.

  여러분이 행복의 열매를 거두기 위해서는 감사의 씨를 뿌려야 합니다. 매사에 불만의 씨를 뿌리는 가슴에는 불행의 열매가 맺는 것입니다. 대설교가 스폴치온 목사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리에게 별빛주신 은혜를 감사하면 더 좋은 달빛을 주실 것이요, 햇빛주심을 감사하면 햇빛보다 더 밝은 행복의 빛을 주신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마음속에 영원히 솟는 행복의 빛을 발견하려면 깜박거리는 작은 별빛과 같은 것이라도 은덕이요, 축복임을 감사할 줄 알아야 한다는 뜻이겠습니다. 그러나 흔히 인간들은 큰 햇빛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작은 별빛이 없음을 불평하며 나에게 무엇을 주었느냐고 원망합니다.

  우리 감사의 마음을 만나는 사람들에게 심어봅시다. 여러분은 행복의 들판을 맞이할 것이며 이 사회는 한층 더 풍요로운 사회가 될 것입니다. 행복하기를 원하십니까? 지금 감사의 씨를 뿌려봅시다. 행복의 열매를 틀림없이 거둘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