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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면접시 주의 할 사항
작성자 충북인터넷고 등록일 11.10.04 조회수 338

 

대기업 면접에서 주의해야 할 사항들을 소개한다.


▶ 외운 듯한 자기소개는 금물 :

면접관들은 외운 듯한, 짜여진 듯한 답변을 선호하지 않는다. 일부 지원자들이 자기소개를 줄줄 외다가 면접관에게 제지당한 경우도 빈번하다. 물론 예상질문에 대한 답변을 준비해야 하지만 전체 내용을 모두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답변의 키워드 만을 정리해 준비하고, 그 키워드를 중심으로 즉석에서 생각하며 차분히 말하는 것이 좋다. 면접은 암기 시험이 아니라, 면접관과 진솔한 대화를 통해 자신의 역량을 어필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 단답형 대답을 하지 말자 :

면접관은 지원자의 경험과 관련된 역량과 능력을 파악하고자 한다. 그런데 ‘가장 힘들었던 경험이 무엇인가?’라고 단답형으로 물었다고 해서 ‘봉사활동이 가장 힘들었습니다’라고 단답형 대답으로 끝을 내는 것은 불합격의 지름길이다.


질문 안에는 ‘힘든 상황을 극복하고자 노력한 점, 이를 통해 배운 점, 입사 후 힘든 일이 생길 때 대처할 방안’을 알고자 하는 의도가 숨어 있다. 이처럼 단답형 질문에도 면접관의 의도를 파악해 자신의 역량이 드러나도록 서술형으로 대답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단, 지나치게 시간이 길어지지 않도록 주의한다. 또한 특정경험에 대해 구체적인 질문을 많이 하는 것도 최근 대기업 면접의 특징 중 하나이므로 면접 전 자주 출제되는 역량평가 질문에 대한 답변을 미리 정리해 두도록 한다.


▶ 감정적으로 대응하면 안 된다 :

압박면접에서 끊임없는 질문을 받다 보면 지원자가 대답을 얼버무리거나 실수를 하는 경우가 생기는데 이때 당황한 나머지 주눅들거나 자신감을 잃기도 한다. 심지어는 화를 내거나 눈물을 보이는 등 감정적으로 대응해 면접관을 당황케 하는 지원자도 있는데, 이러한 경우 좋은 인상을 줄 리 만무하다. 이때는 자신의 의견에 대한 명확한 근거를 제시하되 실수를 지적 받은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미처 생각하지 못한 부분이며, 추후 보완하도록 하겠습니다. 지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등과 같은 태도로 유연하게 대처하는 것이 좋다.


▶토론면접에서 혼자 떠들지 말자 :

최근 대기업들이 토론면접이나 합숙면접의 비중을 늘려가면서 평가하고자 하는 점은 자신의 의견을 얼마만큼 조리 있게 주장하는가도 있지만 상대방을 존중하는 자세와 팀워크 역량을 가장 중요시한다. 그렇기 때문에 한 명이 말을 잘 해서 점수를 잘 받는 것이 아니라 조직에서 얼마나 남의 의견을 경청하고 자신의 의견을 논리적으로 잘 전달할 수 있는지가 관건이다.


이때 다른 사람의 의견을 듣고 난 후에는 “좋은 의견 잘 들었습니다”라며 호응해 주는 것이 좋다. 또한 반대입장이라고 인신공격성 발언이나 다른 조원이 이해하기 힘든 전문용어를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활발한 토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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