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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기상위성센터에 다녀와서
작성자 황태원 등록일 19.04.17 조회수 75

국가기상센터에 다녀와서

 

 

세미나실에서 교육을 간단히 받은 뒤, 진로교육을 받기 위해 평소보다 급식을 더 빨리 먹었다. 그 뒤 충분한 준비를 하고 버스에 가 마라톤하듯 뛰는 가슴을 부여잡으며 이동했다. 이동해 단체사진을 찍은뒤 안내자분이 무엇을 할지 설명해주셨다. 먼저 제공된 펜과 골든벨 예상 문제지를 품에 끌어안고 차례차례 관람을 한 뒤, 각 모둠이 경쟁하며 기상에 관련된 퀴즈를 맞추는 형식의 게임을 진행하였다. 그리고 인공위성, 지구, 국가기상위성센터를 조그맣게 만들어 조립하는 만들기를 하고 인사를 드린 뒤, 지친 몸을 이끌고 버스에 털썩 앉았다.

개인적으로 재밌었던건 모형 만들기가 아닐까 싶다. 모형을 만들면서 인공위성의 외부와 내부를 자세히 살펴볼 수 있었고, 입체감을 띄어서 더 내부파악에 도움이 됬었다. 게다가 국가기상위성센터가 단순히 날씨와 기후만을 다루는 곳인줄 알았는데, 그것이 아닌 인공위성, 세계 각 날씨를 다룬다는 점이 매우 흥미로웠다. 이 체험을 통해 한층 더 기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좋은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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