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마다 각각의 취미가 있다. 음악듣기, 악기연주하기, 공부하기, 운동하기 수없이 많은 취미들이 있지만 대체적으로 축구나 야구, 농구 그런 운동들을 취미로 삼아 즐기는 사람들도 많을 것이다. 나도 그중에서 운동을 취미로 갖고있다. 하지만 이 운동이 무엇일지는 제대로 생각해본적이 없다. 단순히 내가 좋아하고 하고싶어서 취미로 갖은 것 뿐이지 운동이란 무엇일까? 체력을 단련시켜주는것? 마음을 진정시켜주는것? 사람마다 운동으로 추구하는 가치관의 차이는 있지만 내가 생각하는 운동은 마음을 단련시켜주는 것이라 본다. 즉 정신건강을 위해 한다는 것이다. 물론 운동을 함으로써 근력도 단련되고 체력도 단련되고 몸에 많은 도움이 되지만 실질적으로 내가 운동을 하기 전이나 하고난 후에나 하면서 까지도 마음이 다르다. 내가 운동을 하기 전에는 긴장도 많이하고 즐거워진다. 내가 하고싶은것을 하니까 당연한것이라 본다. 운동을 할때에는 흥분되있다. 내가 축구를 한다면 모든 신경이 발에 집중되있고 공을 찰때의 그 느낌마다 날 즐겁게 해주고 들떠있게 만든다. 말그대로 진심으로 행복하다. 운동 후에는 마음이 진정된다. 모든 것이 끝나고 땀에 젖어서 찝찝하지만 개운하고 편안해진다. 나에게 운동이란 여러가지 감정이 있지만 간단하게 정신을 단련시켜줌으로써 날 발전시켜주는 자기계발 같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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