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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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장윤아 | 등록일 | 15.04.17 | 조회수 | 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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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이선영 에게 니가 편지를 써서 올렸다고 그러길래 장난으로 그런 줄 알았는데, 아니였구나? 호기심에 니꺼 들어가서 '임하연 편지만 많겠지' 생각했는데 '장윤아'가 있더라고 그래서 짧지만 그래도 편지 답장을 해보려 한다. 벚꽃 보러가기 전 이였으니까 저번 주에 나 대회 끝나고 벚꽃 보러 갔을 때, 벚꽃은 참 예뻤는데 사람을 보고 온 기분이 들었지. 그리고 시내를 나가도 코인노래방 한 10분 15분 있었냐ㅋㅋㅋㅋㅋ 치즈 등갈비도 못 먹고 설빙도 못 가고 너무 서글펐는데 그래도 재밌었긴 했잖아 다만, 아쉬운게 있다면 벚꽃 보러갔을 때 너무 안좋은 일이 많이 생겨서 사진을 잘 못 찍었다는게 남는다. 나중에 시내를 나가게 되면 좋은 일 가득 많이 담아가서 사진도 예쁘게 또 찍고 그러자. 요즘 내가 성격이 변하고 뭐랄까, 난폭 해졌다고 그래야하나 사실 나도 느끼고 있었어ㅋㅋㅋㅋㅋㅋㅋㅋ. 알지? 내 사랑 . 그럼 2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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