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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장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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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인성 캠프를 다녀오고 나서
작성자 장윤아 등록일 14.12.30 조회수 48

 어제 오늘 한국교통대가 주관하는 진로.인성 캠프를 1박 2일로 다녀왔다.

처음에 진로.인성 캠프를 신청했었는데 우리반 전체가 다 가게 되어서 다같이 오게 되었다.

이제 충주시내에서나 다른 학교에서 오는 애들도 많았는데, 그중에서 영어캠프때 같이 했었던 애들

도 와서 반가왔다. 처음엔 알던사이였어도 조금의 서먹함은 있었지만, 곧 친해졌다.

마시멜로우 챌린지를 할때에는 초등학교때 했었던' 달걀착륙선' 과 비슷하여서 그런 구조로 했었는데

아쉽게도 더 좋은 아이디어가 많아서 우리는 5등을 했다. 소감문 작성을 하면 선생님들이 싸인을 주신다고 그랬는데 너무 피곤했던 나머지, 쓰지 않았었다.

그리고 그 다음 점심을 먹고 진로탐색 GO! 를 해보았는데, 지루하다고 생각을 했었던 경매가 나름 재밌었다. 경매는 그냥 폼나게 번호판 들고 번호 드는 호가경매만 있는줄알았는데 종류가 되게 다양했었다. 그리고 상품단어를 구매한 뒤에 스토리텔링이라는것을 만들었는데, 스토리텔링은 그 상품단어를 영어와 한글을 섞어 영작하는것이였다. 친구와 내가 영어 영작을 하고 나머지 모둠원은 아이디어를 제공했다. 그래서 우리조가 1등을 하였다. 그리고 마지막 내가 갑이다 에서는 게임을 하게 되었는데, 모든 게임 중에서 전두염이 망가지는 게임이 많은데 이 게임은 뇌를 활성화하게 하는 게임이였다. 생각을 해야하고 어떤 식으로 해야 할 방법을 터득해 나가는게임이였는데 그렇다고 재미가 없는것도 아니였다. 다른 조하는것을 보면 재밌고 우리가 할때에도 재밌었다. 게임을하는데 머리를 잘 굴려야 한다는 사실을 까먹고한다면, 우리는 전세역전을 뺏긴것이나 다름 없었다.

그렇게 해서 저녁을 먹은다음에 친해진 애들과 센트럴파크에서 신나게 술래잡기도해보고, 한발두발도 해보고 바니바니도 해보고 했다. 그리고, 이제 도전 99초 라는 조 합동게임을 했는데 정말로 합동을 해야만이 일등을 가질 수 있었던 게임이였다. 그래서 우리는 엄청 열심히 하고 줄넘기도 하고 했는데 아쉬웠던 점은 줄넘기가 걸리지않았더라면, 줄넘기 줄만 제대로 정리했더라면, 하는것이다.

그래도 우리가 공동 일등이라도 했으니 성취감이 높았다. 그렇게 해서 우리는 첫날에 많이놀고 친해지고 정도 쌓았다. 둘쨋날 프로그램에서는 진로에서 성공한 사람에 대해 나왔는데 내가 다 아는 사람이였다. 어떻게 보면 나는 진로에대해 많이 갈등하고 많이생각했었던 터라 성공한 사람들의 업적을 보고 생각을보고 강연도 많이 들었었던것 같다. 캠프가 나에게 친구와의 협동심도 길러주고 리더쉽도 한층더 길러주었던것 같았다. 너무 좋았고 재밌었다. 다음에도 신청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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