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성중학교 로고이미지

19.장윤아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꿈을 지키는 카메라.
작성자 장윤아 등록일 14.12.02 조회수 60

 명성시에 오래된 상가들을 철거하고 새로 들어서는 뉴타운, 재개발을 해야하는 상태에서

절대 나갈수 없다는 옛상인과 나가라는 뉴타운 개발자. 옛상인 핵심 인물 아람이네가족과, 아람이 친구 연서네 가족. 이들은 절대 나갈 수 없다는 오래된 상가를 지켜려는 입장과 뉴타운 개발을 위해 빨리 나가라는 개발자와 대립하는 모습을 보여주게되면서 중학생인 아람이는 카메라로 당하고 있는 사진을

답답한마음으로 블로그에 털어놓는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옛상인들이 옥상으로 올라가 시위하자 진압상태에서 아람이가 사진을 찍어 후에 보탬이 될 수 있게 한다 .

 나는, 아람이가 언니랑 싸울 때가 있는데 언니가 정말 못됬다고 생각한다. 아람이네는 100년 전통 만두집을 운영하고 있지만 그 곳이 곧 뉴타운개발로 들어설 것이라서 아람이의 아버지는 그걸 막기위해 애를 쓰시는데, 아람이의 언니는 그것을 못마땅하게 여겨 아버지가 가족을 버리고 그 행복까지 빼앗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아람이는 아버지가 할아버지가 주신 가계 이기 때문에 그렇게 열정적으로 오래된상가 철거 반대에 주세자가 되었다는것을 알았다. 그래서 언니와 싸우는데 아람이의 말이맞다.

꼭 성공된다고 해서 한명이서 여러집단을 해결하기에는 어렵고 혼자 해결하기에는 어려운 일이다.

사회는 개인이 아니라 같이 더불어 살아가는 곳이기때문에 아무리 직업이 CEO 라고 해도 마음대로 힘써서 되는게 아니다 . 협상을 해서 살아가야 된다고 나는 생각한다 .

 이 책을 읽은 후로는 사회가 이런곳이고 또 주변에서나, 다른 지역에서도 조용히 묻히고 있을 일들도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아람이가 조용히 묻혀가는 이 일을 일깨움으로써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나도 언젠간 조용히 묻혀가는 일들을 깨울 날이 올 수 있도록 내 능력에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다.

이전글 항공기,스튜어디스
다음글 불편한 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