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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김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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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손크루소
작성자 김희진 등록일 15.02.09 조회수 38

 오늘은 로빈손 크루소를 읽었다. 배를 타고가는 도중 폭풍으로 배가 위험해지자 동료들과 배를 탈출하지만 혼자 간신히 살아남고, 다행히 배가 침몰하지는 않아서 배에있는 필요한 생활물품들을 챙기고 무인도에서 혼자 살아가기 시작한다. 양을 키워서 양젖으로 빵을 만들기도 하고 앵무새도 키우는 등등 여러가지 일을 무려 몇십년 동안 하고 살다가 식인종에대해 알게된다. 식인종들 사이에서 프라이데이라는 사람을 구해주고 그 역시 로빈손과 함께 생활하다가 프라이데이의 아버지가 있는곳으로가 프라이데이의 아버지를 구해준뒤 배를 타고 함께 떠난다. 라는 내용의 책이였다.

 

 나는 이 책을 읽고 로빈손이 정말 대단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일단 혼자서 몇십년동안 살아갈수있었다는점이 정말 대단한것 같았다. 내가 만약 혼자 무인도에서 살아간다면 나는 몇칠못가 우울증에걸려 스스로 목숨을 끊을것이라고 생각한다. 또 로빈손은 운이 좋은것 같았다. 만약 배에 생활물품이 없었다면 과연 그는 27년이라는 긴 세월동안 혼자서 살아남을수 있었을까? 라는 생각도 들고 총이 없었다면 식인종들로부터 프라이데이를 구하지도 못했을것이다. 하지만 나는 로빈손의 지혜와 용기를 봄받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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