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사도' 를 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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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정혜원 | 등록일 | 15.09.27 | 조회수 | 29 |
사도는 봐야 할 이유가 있었기 때문에 언니 손을 붙잡고 사도를 보러 갔다. 당연히 그 이유는 유아인 아니였을까. 베테랑에서 그렇게 큰 활약을 하고, 영화를 흥행시킨 주자라고 이야기 할 수 있을 정도로 대단한 인물이다. 항상 존경한다. 그것보다 사도는 진지하게 대박이었다. 베테랑의 그 여운이 너무 크게 남아있었지만 그 여운을 더 증폭시킨 영화 라고 할 수 있겠지? 유아인은 사도세자 역할이었다. 사실 이번 시험범위가 조선 단원이다 보니까 더 조선 왕들에 대해 관심이 많았는데, 정조, 영조 뿐만 아니라 사도세자의 이야기를 조금 더 알게 되니 뭔가 새롭기도, 슬프기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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