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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정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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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작성자 정혜원 등록일 15.04.10 조회수 44

TO. 익명의 누군가들 에게


안녕! 그래 안녕ㅎㅎ 내가 얘기하고 싶은건 별 말 아니지만 오늘 전해듣고 나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어 줬던 너희들의 이야기에 대해 쓰려고 해 어떻게 보면 오늘 하루 기분이 나빴던 원인이 될 수도 있지 익명들이. 너희들이 본거 얘기하는 건 좋은데 사실도 아닌얘기 만들고 그러지는 말았으면 해. 이런것도 거짓말로 들어간다면 나는 진짜 올해 거짓말을 조심해야 하는 건가보다.

그렇게 헛소문 만들어서 다른사람 징계까지 받게하고 그러면 안되지 아직 더 있어야 아는거지만. 만약 받게되면 나도 그냥은 안있을건데ㅋ 알죠? 생각해봐요 한거 많을텐데 님도. 나도 그렇게 하기 싫으니까 괜히 엄한사람잡아서 징계먹이지 말고 이성적으로 잘 판단해줬음 좋겠다. 그리고 옆에서 아닌척들이나 하지말고ㅋ 다 알면서 모르는 척 그게 더 나뻐 알지? 호박씨가 얼마난건지 왜 선생님들은 너희를 예쁘게 보고있는걸까? 괜히 너희 얘기 꺼내서 나쁘게 하고싶지 않으니까 잘 생각해. 너희들 예쁜데 가끔 밉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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