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금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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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정혜원 | 등록일 | 15.03.20 | 조회수 | 49 |
오늘은 금요일! 이고 내일은 토요일! 이지만 이제는 주말이라는 개념이 거의 사라졌다고 해야하나? 특히나 이번주부터는 토요일에 밴드부에 가야해서 아침일찍 일어나야 한다. 평소랑 다를게 없다. 원기보충 하려고 했는데 이번주는 못할거 같다. 원래 그렇게 심각하다고는 생각안했는데 오늘 하루시간표를 그려보고있는 중에 절반이상이 학교 그 절반에 절반정도가 학원 한 2~3시간은 숙제 및 공부 하고나면 1시가 훌쩍 넘는다. 그런데 그 다음날 아침에 7시 30분쯤 일어나려고 하니까 너무 힘들다. 시간표덕분에 내 생활패턴을 알게되었지만 내 자신이 너무 불쌍했다. 그 믿었던 주말마저도 날 떠나다니.. 일요일은 잘 수 있을까?!? 그것도 아니다. 아침에 성당에 가서 미사를 봐야하니까.. 그것도 안되겠고, 원기보충은 다음주로 미뤄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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