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결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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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정혜원 | 등록일 | 15.03.16 | 조회수 | 71 |
어떻게해야할까? 너는 지금 아무런 미안한 감정을 가지고 있지 않은데 나는 미안하다고 해야할까? 아니면 나도 적반하장으로 가만히 있어야 하는건가? 정말 악순환의 반복이다. 이 상황에서의 모범적인 해결책은 무엇일까? 슬프게도 난 아직도 그 해답을 잘 모르겠다. 이런 사이가 계속되면 우리도 지치게 되고 영영 돌아올 수 없는 사이가 될텐데 나쁜쪽이든 좋은쪽이든 얼른 해결되기를 빈다. 보기싫다고 안볼 수 있는 사이도 아니고, 한반에서 2년동안 더 봐야하는데 정확히 단정짓자. 오늘. 그래 오늘, 오늘일로 더 많이 틀어진 것 같다. 솔직히 큰 일은 아니지만 그럴 상황은 아니였던것 같다. 너도 반성할건 하자. 난 적어도 모든 아이들한테 좋게, 더 친절하게 해주겠다고 딴에는 한건데. 너는 어떻게 느꼈을지.. 물론 요즘 말고 전에는 많이 좋았었는데 그치? 물론 서로 좋다 싫다 그런 감정조차도 없던 사이였지만 반 친구로서. 뭐 그런것도 안될 거 같다. 지금 내 사과가 받고싶거나 그런거야 혹시? 난 지금 내가 이기적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나 솔직히 뭘 잘못했는지 모르겠어. 너가 얘기해주면 깊이 생각할게. 그래 우선 내가 미안해. 너는 어떻게 생각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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