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읽는 아프리카의 역사' 를 읽고. (사회 방학숙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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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정혜원 | 등록일 | 15.02.04 | 조회수 | 44 |
이 책은 제몰 그대로 아프리카의 역사를 상세하고 또 지루하지 않게 잘 알려주는 책 이다. 4가지의 챕터로 나누어져 있는데 첫번째는 아프리카의 여러 시대, 두번째는 아프리카의 문명, 세번째는 짓밟힌 아프리카, 마지막은 아프리카의 해방 이다. 간단히 정리하자면 챕터 1의 아프리카의 여러시대에서는 아프리카 라는 대륙이 가장 오래된 대륙임을 알려준다. 그리고 20만년전 최초의 인류가 아프리카에서 발전 한다는 것도 알 수 있다. 그래서 아프리카 인류가 전 세계로 뻗어 나간 것 이라고 이야기 한다. 두번째, 아프리카의 문명. 나일강 연안의 이집트와 누비아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와 피그미족, 아프리카의 신앙이 자세히 나와있다. 특히 아프리카의 신앙에서는 우리가 잘 알지 못하던 것 들이 나오니까 뭔가 이해가 안되면서도 신기했다. 세번째, 짓밟힌 아프리카 에서는 아프리카가 어떤 나라들에게 약탈당했는지 나온다. 이 내용에서는 매우 슬픈 이야기가 있다. 유럽 나라들이 제멋대로 대륙을 나누어 갖는 것 이다. 그로인해 유럽 여러나라들이 아프리카 탐험 및 식민지로 열을 올리다 보니 서로가 자기 나라의 식민지라고 주장하게 됨으로서 사정이 복잡하게 얽히게 되자 1884년~1885년에 베를린 국제회의를 열어 아프리카 땅을 서로 나누어 갖기 위해 합의를 한다. 그 결과 프랑스는 서부 아프리카 지역을 다 차지하고 독일은 현재의 탄자니아를, 벨기에는 현재의 자이레 지금의 콩고를, 포르투갈은 현재의 모잠비크와 앙골라를 차지한다. 네번째, 아프리카의 해방 파트는 아직 다 읽지 못했다. 솔직히 말하면 오늘부터 읽기 시작해서 다 읽지 못한 것인데 세번째 파트를 보니까 뒷부분은 꼭 읽어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이 책을 읽고, 내가 쓴 글에서도 알 수 있다시피, 세번째 챕터 즉, 짓밟힌 아프리카 에 대해 가장 길게 썼는데,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우선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싶다. 내가 아직 뒷부분을 다 읽지 못해서 이렇게 감정이 먼저 앞서는 지 모르겠지만 우리나라가 식민지 였던 때를 생각해 보면 슬프듯이 다른나라도 똑같이 느끼는 것이 아니라 개인적으로라도 도움을 줄 수 있으면 도와주고 싶다. 나라 사이에는 누가 더 잘나고, 누가 더 못나고 라는 개념이 없어야한다고 생각한다. 유럽 하면 뭔가 잘사는 나라 라던지 멋있다 라고 생각하는 것을 좀 버렸으면 좋겠다. 나라는 나라별로 좋은 것이있고, 그 나라에따라 특징이 있는 것인데 우리가 그것을 존중해 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계급이 높다고 함부로 아래계급을 부려먹거나 힘들게 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아프리카대륙도 하루빨리 모든 나라들로부터 독립해서 자유로운 삶을 누려보았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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