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시멜로 세번 째 이야기' 를 읽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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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정혜원 | 등록일 | 14.11.30 | 조회수 | 61 |
마시멜로 이야기를 산 지는 오래되었는데 읽지 않고 보관만 해두다 이번기회에 읽게 되었다. 마시멜로 이야기는 1권 부터 3권까지 다 읽었지만 매번 다른 스토리에 읽는 재미가 있다. 어떻게보면 앞부분의 마시멜로 이야기는 비슷한데 점점 내용 전개를 할 때 이야기가 흥미로워 졌다. 이 세번 째 이야기도 두번 째 이야기와 마찬가지로 1권의 마시멜로 실험을 바탕으로 한다. 마시멜로 실험은 어린아이들이 마시멜로 한 개를 먹지 않으면 15분뒤, 한 개를 더 받을 것이라는 말을 듣고 혼자 남겨진 결과를 보여준다. 그 때 15분을 기다린 아이는 15분을 기다리지 않고 바로 먹어버린 아이들보다 미래에 훨씬 성공 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마시멜로 이야기를 통해 늘 그렇듯 자신의 성격이나 옛 습관 때문에 후회하거나 때로는 안심할 수도 있었다. 어렸을 때 무심코 햇던 습관이나 행동들로 인해 그 영향이 지금까지도 지속되는 것 같다. 하지만 난 아직은 늦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충분히 내가 마음을 먹고 굳은 의지를 가진다면 반드시 변화할 수 있다고 굳게 믿는다. 지금 나는 뭐든지 할 수 있다. 옛 모습이 지금의 나를 결정하듯, 지금의 나의 모습이 나의 미래를 결정 해 줄 것이다.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는 모든 일을 긍정적으로 받아드리며 최선을 다하여야 겠다. 하기 싫은 일은 투정 부리면서 안하고, 하고 싶은 일 만 하려고 했던 내 자신이 부끄럽다. 지금이 되서야 ' 아, 그때 이것 좀 해둘껄. ' 하면서 후회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것의 대표적인 예가 독서 이다. 저학년 때는 많은 책을 읽었었는데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니까 학교, 학원을 핑계로 책 읽기를 소홀히 했다. 그래서 지금부터라도 열심히 읽는 ' 습관 ' 을 가지려고 한다. 이책을 통해 많은 여운과 감동을 받고 지금 나의 행실이 미래가 될 것을 생각 해 볼수 있는 좋은 책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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