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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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정혜원 | 등록일 | 14.11.30 | 조회수 | 60 |
오늘은 11월 30일이다. 내일이면 벌써 12월이 되는 것이다. 진짜로 이제 한해가 거의 끝나간다는 것을 실감한다. 올해 사건사고가 많아서 혹시 나에게도..? 하는 생각이 있었지만 별 탈 없이 아주 좋게 지나갔다. 아주 최근 음 .. 이번주 금요일에 과학고 영재교육원에 합격되었다는 말을 듣고 좀 충격적이지만 우선 너무 기뻤다. 너무 떨려서 면접에서도 혀가 마비된 것 처럼 말도 잘 못하고, 시간도 너무 많이남아서 이번 면접은 망했구나.. 했는데 내생각과 다르게 아주 좋은 결과가 나와서 좀 충격적이었다. 어떤 기준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우선 이렇게 된거 열심히 한번 해보고 싶다. 이건 핑계일지 모르지만 시골에 살다보니 공부하는 기회를 많이 놓치고 있는 것 같다. 하지만 이번 교장선생님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내가 발전해 가는 것을 느낀다. 선생님께 너무 감사드린다. 본론으로 돌아와서! 오늘은 11월 30일! 시험이 얼마 안남았다는 것이 먼저 생각난다. 요즘 기말고사 준비 때문에 하루하루 바쁘게 살아가고 있다. 물론 고등학교에 가면 이것보다 훨씬 혹독하게 공부해야 할 것을 알지만 아직 이런것에 적응이안되서 내 몸이 항상 힘들다고 말한다. 이번 기말고사도 잘 보고 좋게 1학년을 마무리하고 싶다. 오늘부로 끝나는 11월은 아쉽지만 어쩔수 없듯. 내일 오게 될 12월을 기대한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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