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에서 온 첫번째 전화' 를 읽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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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정혜원 | 등록일 | 14.11.17 | 조회수 | 87 |
이 책은 어느날 아침, 미시간 주의 콜드워터라는 작은 마을 여기저기서 전화벨이 울리기 시작한다. 그 전화속 목소리는 자신이 천국에서 잘 지내고 있다고 말한다. 바로 자신주변의 죽은 사람들 에게서 온 전화였다. 콜드워터에서 일어난 일 이여서 ' 콜드워터의 기적 ' 이라고 불린다. 이책은 다른 책과 다르게 결말이나 뒷 이야기를 암시해 볼 수있는 복선이 등장하지 않아서 책이 끝나기 2/3 까지는 어떤식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면서 끝날지 궁금했다. 마지막에는 이 모든 전화가 조작으로 밝혀지는 것으로 이야기가 전개?榮? 의심, 믿음, 천국, 그중 천국에 대해 깊게 생각 해 볼 수 있는 책이었다. 역시 이책의 끝의 제목은 ' 천국이 없다고 말하지마. ' 였는데, 그 파트를 읽으면서 무엇이든지 나의 마음먹기, 믿음에 달려 있다고 생각했다. 아직 나는 나의 가장 중요한 사람, 없으면 안되는 사람들과의 이별을 하지 않았다. 그래서 인지 더 가까울 수록 짜증내고, 심하게 투정부리고 했던 모든 일이 후회스럽게만 느껴진다. 이책의 옮긴이의 말처럼 ' 죽음이 있기 때문에 살아있는 모든 존재가 저마다의 가치를 갖는다. ' 라는 것. 즉, 이별에 있기 때문에 사랑하는 사람이 더욱 소중해 진다는 것이다. 그래서 지금 남은 시간 동안 더욱더 애착을 갖고 더 많은 애정을 주도록 노력하는 사람이 되야겠다. 이 ' 천국에서 온 첫번째 전화 ' 에서는 전화를 발명한 알렉산더 벨에대한 이야기가 자주 나오는데 10대시절 처음으로 전화에 대한 영감을 받았다고 한다. 그랜드 피아노 근처에서 어떤음을 내면 그 음의 피아노 줄이 진동하는 것을 알아차려 전화를 발명했다고 한다. 역시 사소한 것 이라도 깊게 관찰하고 끈기를 가지면 그만큼의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것 이라고 나는 굳게 믿는다 따라서 독서도 그렇다고 생각하고, 이로인해 더 강한 의지를 가져야 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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