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에서 완성하는 자기주도 학습법' 을 읽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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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정혜원 | 등록일 | 14.11.17 | 조회수 | 95 |
중학교에 올라오기전 중학교 때에는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또는 학원 없이 혼자 공부하는 방법을 알고 싶었는데 최근이 되서야 이 책을 알게 된 것이 조금 아쉽다. 이 책은 혼자 공부하는 방법에 대해 자세하게 기록되어 있다. 처음 들어가는 말부터 책이 끝나는 부분 까지 자기주도 학습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하지만 항상 나는 누군가에게 의지하거나 누군가의 기대에 공부하는 경향이 있었는데, ' 중학교에서 완성하는 자기주도 학습법 ' 을 통해 남을 위한게 아니라 자신을 위한 공부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중간중간에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모르는 학생들을 위해 이지은 작가가 추천하는 공부법 이라고 해서 학생들의 심리를 정확히 파악해서 나오는 부분이 있다. 특히나 다른 부분보다 이부분에서 큰 영향을 받은 것 같다. 예를 들면 공부를 하기에 가장 최적의 환경이라던지, 공부를 시작하기전 불안한 마음이나 초조한 마음을 다잡아 줄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을 읽고, 현재 나의 공부법이 잘못 되어가고 있다는 생각을 가장 먼저 했다. 앞으로 고쳐나아가야할 방향과 공부원칙등을 지금, 중학교 1학년 때 알게 된 것이 다행이라고 느꼈다. 정말로 더 늦어져 후회하기 전에 공부법을 바꿔 열심히 공부하면 내가 의도하지 않아도 성적은 자연스럽게 올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학원, 과외로 인한 결과가 아니라 나의 노력으로 이루어낸 결과라는 사실을 알면 더욱 더 기쁠 것 같다. 아직까지는 다른사람과의 경쟁이라는 것을 크게 생각 해 본 적이 없는데 2년 후면 큰 경쟁의 무리에 들어가서 해야하는 것이 사실이다. 그 사이에 껴서 공부를 하기 위해서는 자기주도 학습이 필요한데, 이 책으로 인해서 나의 자기주도학습법에 더 가까워진 것 같아 아주 조금은 마음이 놓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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