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수는 철수다

                 1학년1반이혜미

                 이책의 주인공은 14살김철수이다.  철수는 공부를 잘하지도 못했고 체육,미술,음악

                 쪽에도 특별한 재능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냥 평범한 학생이다.철수는 정말 큰 고민이

                 있다.그것은 매일매일 듣는 엄마의 잔소리이다. 철수의 엄마는 맨날 철수에게 잔소리를

                 할때마다 준태를 이야기를 하며 비교한다.  준태는 모범생이고 공부에 재능이 있는

                  아이고 운동도 잘하고 체력도 좋고 키도크고 성격도 좋아서 모든 사람이 인정하는

                  엄친 아이다. 철수는 항상 자신과준태를 비교하는 엄마에게 서운함을 느낀다. 그러나

                  엄마는 철수의 마음도 모르고 화만낸다. 그러던 어느날, 국어시간에 국어선생님께서

                  (중학생이 되어서 가장 힘들었던 순간)을 주제로 글쓰는 숙제를 내주셨다. 철수는

                  그때,(철수는 철수다)라는 제목으로 글을 쓰고 처음으로 준태보다 잘했다라는

                 칭찬을 받았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고감되는 부분이 많았다. 중학생이 된 후 내

                 삶을 돌아보며 나는 아무것도 생각도 없이 앞만 달려 온것 같다. 공부도 하는 이유도

                 목적도 모른채 해왔다. 그래서 내가 생각하는 10대는 열심히 공부하는게 아니라

                 내앞에 남아있는 인생을 설계하고 목적을 세워 차근차근 시작해 나가는 단계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직업을 체험할 계기를 갖으면 좀더 알고 진로를 정하고 싶다.

                 난 책을 싫어하지만 이책은 읽을수록 얻는게 많다.

                 철수가 공부도 못하고 아무런 생각도 없이 앞만 달려온것도 공감이 되었다.

                 그리고 나도 철수처럼 인생을 설계하고 목적을 세워 천천히 달성해 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