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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신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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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음셔틀 정혜원에게
작성자 신혜수 등록일 15.03.28 조회수 40

혜원이에게


안녕, 난 어제 노래방에서 너의 모습을 보고 새삼 놀란 신혜수라고 해.

우리가 시간 날 때마다 노래방을 다니면서 니가 고음도 잘 올라가고 음도 잘 맞추고 해서 노래를 잘 부르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이정도일 줄은 몰랐다. 와... 진짜 그 힘들다는 나얼의 바람기억을 여자키로 해서 부르는데 진심...bb 옆에서 나도 따라부르겠다고 하다가 이소윤한테 입 막음 당했는데 ㅋㅋㅋㅋ 네가 끝까지 다 올리면서 부르는 거 보고 완전 놀랐어. 그리고 마지막으로 Tears까지 뙇!!! 그게 목이 부은 상태의 사람이 부르는 거라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잘 부르더라ㅋㅋㅋ 이래서 내가 지치면 고음부분은 너한테 맡기고 립싱크로 하는거라지?ㅋㅋㅋㅋ 피아노도 잘치고 바이올린도 잘하고 플룻도 잘하고 기타도 잘하고 절대음감에 음역대도 넓어 ㄷㄷ 진짜 음악쪽으로는 뭔가 있나봐 ㅋㅋㅋ 앞으로도 더 발전할 너의 노래를 기대하마 ㅎㅎㅎ

그럼 월요일에 봐용


2015.03.28

고음불가&삑사리의 대명사 신혜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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