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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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성호 | 등록일 | 15.03.05 | 조회수 | 32 |
오늘 2교시 음악시간에 음악하러 음악실로 가고있는데 왠 잘생기신 선생님께서 화장실을 찾고 계셨다. 나는 단번에 음악선생님이라는걸 알아차렸다. 일단 선생님한테 화장실 위치를 알려드리고 음악실로 들어갔다. 드럼으로 장난치고 오는데 선생님께서 들어오셨다. 수업종을치고 나서 자리에 앉았다. 선생님께서 선생님을 도울 음악 부장을 뽑는다고 하셨다. 그래서 여자 애들은 정혜원이라고 하고 남자 애들은 이재성이라고 했다.(몇몇 아이들은 영식이라고 했다.) 우리 혜원이 빠돌이인 소윤이가 가장큰 목소리로 정혜원 거렸다. 선생님께서 부장을 뽑기위해 피아노 배틀을 한다고 하셨다. 처음 시작은 혜원이가 먼저했다. 혜원이가 캐리비안 해적을 칠려고 하다가 가사 기억이 안나서 재성이 차례로 넘어 갔다. 재성이는 추적을 치는데 막판에 실수를 하는데 애들아 미안!!!!!! 이라고 하였다. 그래서 오늘 하루 임시 부장으로 재성이가 뽑혔다. 재성이가 뽑히고나서 선생님께서 재성이가 치다만 추적을 다시 쳐주셨다. (선생님께서 멋있어 보임) 선생님께서 피아노를 치시는데 뒤에 현서랑 혜원이랑 혜수의 광대가 승천을 해서 내려오지 않았다. 여자 애들은 아마 음악선생님이 멋있었다고 생각을 했을꺼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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