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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김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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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
작성자 김은수 등록일 15.04.01 조회수 53
오늘 과학시험을 보는 날이다 .
하지만 수업종이치고 20 분이 지나도 선생님은 오시지않으셔서 두근거리는 마음은 더 생기고 친구들은 공부를 하고있었다 . 20분이지나자 반장인 혜수가 선생님을 부르려고 교무실을 갔다 . 역시 성실한 혜수 . 
애들은 가지말라며 아우성이였다 .
몇분뒤 혜수가 오니까 애들이 "뭐라셔 ? 언제오셔 ? "라는 질문을 던졌다 .
그러니 혜수가 한쪽손을 올리며 검지손도 올리면서 " 좀만 기다려 " 라고 하면서 과학선생님 흉내를 내었다 .
바로 5분뒤쯤에 과학선생님이 오셨다 . 오른손잡이는 오른손에 연필또는 볼펜을 들고있었고 왼손잡이는 왼손에 쥐고 있었다 . 그리고 시선은 과학쌤 또는 책으로 통일 하였다 . 그런데 선생님들의 고정멘트인 " 우리 어디까지 나갔지 ? " 라고 하셔서 오늘 시험보는날이라고 하니까 선생님은 애써 웃음을 지으시고  깜빡하셨다고 했다  . 후후후 찬스다 찬스 .. 애들은 사랑한다고 했다 . 특히 준하 ! 머리위에 하트를 크게 만들며 손을 휘휘 하면서 하트를 과학선생님께 날렸다 . 그만큼 사랑한다는 뜻이다 ! 왠지모르게 안도감이들었다 나만 ? 여튼 난 다행이라고 생각하며 마지막은 과학선생님께 애정표현을 할것이다 . 과학선생님 사랑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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