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를 읽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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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동현 | 등록일 | 15.10.18 | 조회수 | 31 |
재위기간 내내 왕위계승 정통성 논란에 시달린 영조는 -줄거리- 학문과 예법에 있어 완벽한 왕이 되기 위해 끊이 없는 노력을 기울인다. 뒤늦게 얻은 귀한 아들 세자만은 모두에게 인정받는 왕이 되길 바랐지만 기댜와 달리 어긋나는 세자에게 실망하게 된다 아버지와 달리 예술과 무예에 뛰어나고 자유분방한 기질을 지닌 사도는 영조의 바람대로 완벽한 세자가 되고 싶었지만 영조의 다그침과 자신의 마음을 몰라줌으로 인해 사도는 나날이 방탕해져 갔으며, 미쳐가기 시작했다. 나경언에 의해 사도의 악행이 왕에게로 알려졌고, 왕은 사도를 뒤주에 가두어 죽였다. 그리고 사도의 아들, 정조는 영조의 죽은 첫째 효장세자의 양자로 입적되게 된다. 영조의 컴플렉스가 비극을 만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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