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압과 믿음 Part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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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권준하 | 등록일 | 15.05.19 | 조회수 | 44 |
사람들은 흔히 "강압은 나쁜거지," "사람을 못믿으면 쓰나," 라고들한다. 저 말이 틀린건 없지만 그렇다고 무조건 틀린것도 아니다. 사람이 살때, 무조건 믿고 맡기기만 한다면, 그건 오히려 역효과다. 사람에게 믿고 맡긴다는 것은 그 사람에게 '자율'을 준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 '자율'이라는 것에는 어느정도 책임이 따른다. 만일 계속해서 맡기기만 한다면 '자율'에 대한 책임감은 사라지고 없을 것이다. 그렇기에 사람에게는 어느정도의 강압이 필요하다. 어느정도의 강압으로 책임감을 키운뒤에만 그 사람을 믿고 '자율'을 줄수있다. 이처럼 세상에는 좋은일과, 나쁜일이 이씨만, 그렇다고 해서 필요없는 일은 없다. 좋건 나쁘건 그 일은 필요가 있었기에 생겨난 행동일 것이다. 우리는 그것을 '강압' 그리고 '믿음'의 차이에서 볼 수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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