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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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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양의 해
작성자 설윤정 등록일 15.02.06 조회수 67
 우리나라 사람들은 양을 순하고 어질고 착하며 참을성 있는 동물이라고 생각한다. 겁먹은 듯한 큰 눈망울과 복슬복슬한 털에 쌓인 양은 평화와 안락을 상징한다. 또한 양은 희생 또는 순종이란 의미를 지니고 있다. 
 서양에서는 오래전부터 신에 대한 희생물로 양을 바쳤으며, 우리나라와 중국에서는 제사용으로 쓰였다. 새끼가 어미젓을 먹을 때는 무릎을 꿇는 습성이 있어 순종의 이미지를 나타낸다. 비록 동물이지만 부모은혜를 아는 기특한 동물이라고 여겨져 효를 상징하기도 한다. 
 양띠 해에 태어난 사람은 온순하고 침착하며 욕심이 없는 성격으로 여겨졌다. 또한 집안 사정이 가난해도 개의치않고 학구적인 사색을 즐기며 간섭받기를 싫어한다고 한다. 자존심이 강해 대인관계에 담을 쌓고 인생이 되는 경우도 있다.
 2015년에 태어난 양띠 아기들은 자존심이 강해 외톨이 인생이 되지말고, 온순하고 침착하며 욕심없는 성격이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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