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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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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좀...
작성자 최인지 등록일 15.05.22 조회수 55
오늘은 하루종일 안좋은 일들이 많이 일어났다 아침에는 정말 즐거운 마음으로 학교에가서 숙제 하고 책을 읽었다
그렇다 아침까지는 정말 좋은데 점심시간때부터 안좋은 일이일어났다 점심을 먹고는 체육복을 입고선 나오는데 
2층복도에 사람들이 북적북적한것이다 나는 무슨 싸움이라도 하는줄 알고선 급히 가보았는데 그냥 어느 한곳에서 웅성거리면서 있었다 무슨일이냐고 물으니까 세은이가 계단에서 엎어져서 얼굴을 다쳤다고 하는것이다 아니 몸도 아닌 얼굴이라고 해서 더더욱 깜짝 놀랐다 세은이를 찾아 보건실로 가 보았더니 세은이와 선생님이 같이 있었다 
세은이한테 급히 가보았는데 세은이의 코가 부어 올라와 있었다 좀 심각했었다  세은이는 엄마와함께 병원에 갔었다 체육시간이 와서 우리는 나가서 축구를 하였다 나는 골기퍼를 맡았는데 역시 골기퍼는 많이 다치나 보다 공에 이리저리다 맞았다 허벅지도 아프고손으로 막느라 손목도 아팠다 또 발로 공을 차는데 발목이 찌릿했었다 
이러는 사이에 세은이네 차를 보았었다 세은이는 왔다가 다시 가나보다 가방을 들고는 가는 모습을 보았다 
선생님 말로는 코에 금이 가서 충주병원으로 간다고 하신다 금이 갈정도면 얼마나 세게 부?H친것일까 그리고 얼마나 아플까...다시 스포츠 시간이 왔고 우리는 또 뛰기 시작했다 발목에 파스를 뿌렸는데도 발목이 욱신 했었다 
그래도 별로 많이는 아픈것 같지 않아서 열심히 뛰었다 뛰고나니 나의 발목은 더욱 아파오기시작했었다 교무실에가서 파스를 좀더 뿌리고 다른 수업을 받았다 오늘 하루는 너무 아프고 걱정되는 일들이 많았다 슬픈일도 있었다
세은이에게. 세은아 오늘 무슨 일이일어난지는 잘 모르겠는데 너가 다쳤다는 말에 모든 친구들이 많이 놀랐었어 걱정도 많이하고 너도 많이 놀랐었겠지 코에 금이갔다고 들었어 빨리 다친 코 완쾌하고는 다시 신나게 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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