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성중학교 로고이미지

최인지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보성이에게
작성자 최인지 등록일 15.05.07 조회수 37
보성이에게 
안녕 보성아!
너에게 이런 편지를 쓰는건 처음인것 같아 
별 이야기는 아니고 너가 오늘 축구선수처럼 뻥하고 찬 공을 나한테 차주어서 정말 아팠단다 ㅋㅋ
팔까지 빨게지고 .. 울기에는 너무 창피한것 같아서 울음 꾹참고선 아픔것도 참았어 
다 나은줄만 알았던 내팔이 아직도 욱신욱신해 
호날두처럼 멋지고 세게 공을 차는것도 정말 좋은데 말이야 앞에있는 사람을 보고선 공을 멋지게
찼으면 좋겠어 보성아~
알겠지 ?? 그럼 안녕~
너의 멋진공에 맞은 인지가 
이전글 마지막잎새
다음글 직업체험을 갔다 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