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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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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빅터를 읽고
작성자 최인지 등록일 15.03.29 조회수 34
이책이 실제로 있었던 일이 여서 더욱 호기심이 가서 읽게 되었다 
이야기는 한번의 실수에 말까지 더듬어 바보라고 불렸던 주인공 빅터와 예쁜 외모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계속 낮추고, 비하하면서 무슨일을 해도 실패한다는 고정관념을 가진 로라가 만나 17년동안 바보같은 행동과 후회만 남는 일들을 계속 하다가 자신을 믿게되면 기적같은 일들이 일어난다는 것을 깨닫고 빅토는 멘사회장이, 로라는 유명한 동화 작가가 되고 나서 이야기가 끝이다
이 책에는 내가 좋아하는 성격의 사람들과 그와 반대되는 사람들이 등장한다. 내가 선호하는 성격의 소유자는 빅터이다.  말도 더듬고 바보취급을 당해 항상 위축당해 있던 빅터를 보며 당장이라도 책속으로 들어가 용기와 자신감을 불어넣어 주고 싶었다.  IQ점수를 잘 못보고 이야기한 선생님의 실수를 뒤로하고 돌아서는 모습에서 17년을 바보로 살아온 빅터의 모습을 벗고 자신을 믿을 수 있는 사람이 되어 너무도 통쾌했다. 책을 읽으면서 레이첼 선생님을 통하여 마음이 따뜻해지는것을 느꼈다. 한 사람의 인생이 따뜻한 말과 믿어주는 마음에서 이처럼 크게 변할 수 있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되었다
로라의 아빠는 로라를 못난이라고 부르는데 나는 그이유를 몰랐다 
그런데 마지막 부분에 오니 로라에게는 사고가 있었다 
로라가 백화점에서 유괴되었고 경찰관으로 부터 로라를 찾게 되었지만 아빠는 그런 로라가 미웠는지 
그때부터 로라에게 못난이라고 부르고 이쁜옷도 입혀주기 싫었던것이였다
로라는 그것도 모르고 아빠가 못난이라고 불러 자기를 싫어하는줄만 알았던 것이다 
그래서 마지막에는 로라와 아빠 그리고 엄마는 서로를 안으며 울었다 
이부분이 슬펐던것 같았다 
중간마다 중요한 문장들이 나왔는데 그중 냐가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한 문장은 
바로 'Be yourself' 너자신이 되라라는 뜻이있다 
그리고 멘사회장이 빅터에게 나의 기준을 따르라 라는 말도 인상 깊었던것같았다 
이책을 읽으면서 좋은 명언도 보고 내인생에 주인공은 나 라는것을 느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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