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를 기울이며를 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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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최인지 | 등록일 | 15.01.20 | 조회수 | 62 |
귀를 기울이며라는 일본 애니메이션을 보았다 1.2학년때 쯤 본건데 기억이 날리가 없고 해서 오랜만에 다시 보았다 중학교 3학년 시즈크는 책읽기를 좋아하고 공부는 싫어하고 친구를 좋아하는 평범한 여학생이다 항상 도서관에서 빌린 책들의 대출카드에 먼저 적혀있는 세이치에 대해 관심을 갖게되었다 아버지께 도시락을 가져다 드리다가 고양이를 쫓아가게된 시즈크는 한 골동품 가게 에서 세이치와 할아버지를 만나게된다 우연히 할아버지와 할아버지의 친구와 세이치의 연주에 맞쳐 country road를 부르는 장면이 너무 좋았다 세이치는 바이올린을 만드는 장인이 되는게 꿈이다 바이올린을 배우기 위해 이탈리아로 떠나고 자신의 진로에대해 할아버지와 애기를 나누던 시즈크는 소설을 쓰겠다는 결심을 한다 드디어 소설을 완성 하지만 너무 부족하다는걸 알게 된 시즈크는 공부를 더해서 좋은 소설을 쓰겠다고 결심한다 다시만난 세이치는 시즈크에게 일출을 보여주며 청혼을 하였다 "나랑 결혼하자" 손발이 오글거려 없어지는줄 알았다 영화 속에서 할아버지가 한 대사중 "아직 다듬어지 않은 자연그대로인 돌.. 지금 그대로도 아주 좋지만 자기안의 원석을 찾아내서 오랜시간 다듬어 가는것" 이라는 대사는 너무 마음에 남았다 영화 내내 나오는 ost곡 country road를 하루종일 흥얼거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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